[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남동구청에서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및 변종 감염병의 빈번한 발생으로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이러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 및 인간 모두에게 위협을 주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특히, 최근에는 고양이, 젖소 등 포유류에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미래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검역소 및 의료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공동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고위험군 관리 절차 등의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은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중간 점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 생태계 조성사업’과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3년도부터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을 시행해, 지난해에는 8개 기업에 특화 뿌리기술 지원 연구·개발(R&D)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16개 기업으로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시작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생태계 조성사업’에서는 인천 내 반도체 앵커기업의 기술 수요를 조사하여, 이 중 10개 기술을 소부장 기업의 기술과 매칭하기 위해 기업을 발굴했고, 해당 기술에 대한 검증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 참여 기업의 주요 관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과제 책임 연구원, 인천시청 관계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중간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중국 다롄시 슝 마오 핑(熊茂平) 당서기 일행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다롄은 한중 수교 2년 후인 1994년 4월 2일 우호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개항 도시이자 물류 중심지로 지리적·역사적으로 유사한 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시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가 다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양 도시 간 공무원 상호 파견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3년과 2014년에는 인천·중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다롄시가 참가했으며, 2017년과 2019년에는 인차이나포럼에도 다롄시 대표단이 참여했다. 2024년 4월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인천과 다롄 간 카페리가 4년 2개월 만에 재개하여 양 도시 간 교류의 재개를 알렸다. 이번 면담에서 양 도시는 우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패와 교류 기록영상을 전달하며 협력과 교류 강화를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다롄시는 동북지역 랴오닝 반도의 경제, 정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새활용 알맹제품’과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자원순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사이클)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재활용에서 나아가 새활용을 뜻함. 이는 재활용을 통해 버린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여 만든 새활용 제품과, 포장지 없는(제로웨이스트)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체험, 새활용 알맹제품, 업사이클 가방 등이 소개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가리키는 ‘엠제코(MZ-ECO) 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새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자원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원순환의 날’ 취지와 의미를 공감하기 위한‘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6개 시책으로 이루어진 종합대책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450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9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20,26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9천여 명의 방문객과 387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11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 대비 73%가 증가했고,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에서 지원하는 업체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다. 특히 수출 상담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13개국 32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수출 상담 금액은 387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위탁생산(OEM/ODM) 상담회를 통해 221건의 신제품 개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화장품 수출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참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뷰티 시연이 펼쳐졌다. 참가자 A씨는 “아티스트의 전문 컨설팅도 받고 화보 촬영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 도서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 역할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로 인한 지역 변화를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이번 교육은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이웃을 살피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진행한 교육인만큼 교육 대상을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광명시민으로 확대해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군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대표 위원장은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는 광명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변을 좀 더 촘촘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광명시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15 광복절 기념 광명통일골든벨이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와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의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은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인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보건소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의료 직무교육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위기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유행 당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역’을 이끌어 지난 2020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정은경 교수를 일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관리 정책,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가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감염병 위기는 보건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잠재적 대유행 병원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비 역량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일 김근영 사장이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HU공사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CEO 리더스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다문화 인구는 약 251만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하며, ‘이미 다문화 사회’라는 국민적 인식 또한 8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감정적 고충을 겪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HU공사는 김근영 사장의 주도하에 다문화 사회의 포용을 논의하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리더스 강의를 마련했다. 김근영 사장은 강의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평등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포용적 도시계획 ▲다문화 인재 채용 프로그램 ▲ 사회적 기업 및 비즈니스 지원 ▲커뮤니티 안전 및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HU공사는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HU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가을을 맞아 문화쉼터 체험장에 국화꽃을 심고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양주1동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국화 약 100본을 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문화쉼터 체험장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해성 회장은 “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체험을 했는데 이번 가을에도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가을을 맞아 화사한 꽃과 쾌적한 공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쉼터 체험장은 양주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어린이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는 장소로 가을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싱그러운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특강은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 예방과 일선 치료 현장 경험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은 “요즘 마약 관련 범죄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는 작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더욱 세밀히 전달하여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SNS 캐릭터‘별산’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청렴실천”캠페인을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날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과 직원은 중식시간 휴식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서답게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을 다짐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명절을 앞둔 양주시 공직자들에게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촬영된 영상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주별산’에 공개해 시민들과 공유하여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양주시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별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 소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주민축제 나누리맘 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장터는 옥정 주민의 자율적인 나눔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및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나그네다문화센터’는 의류와 숙면 베개(꿀잠 베개)를 판매했다. 고서를 보존하고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북씨’는 문구류, 반려동물용품 등을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은 점보 롤, 두루마리 화장지, 물티슈, 핸드타올 등을 판매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공동사업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는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솜사탕, 패션 소품, 토퍼, 호두 정과 등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으며 바다 유리를 활용한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재활용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염일열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기업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며 현장의 안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하나! 둘! 셋! 건강 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기본동작 및 스트레칭을 하고, 소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우게 된다. 이로써 근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교실에는 193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7~29)’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11~12)’의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열리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4곳 경기장과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마련 등의 추진 상황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오는 9월 27~29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때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선수단 외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경기장 등은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11~12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응급 상황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4일 조안면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깻잎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바라깻잎’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재해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온열질환 예방,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 실제 사례를 접목한 안전한 농작업 이론과 참여식 실습 교육을 병행 운영해 농업인들이 공감과 이해를 통해 학습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생들이 안전실천의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호선 깻잎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이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