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불법주기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의 도로, 공터 등에 불법주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다.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 등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 관련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주거 및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는 모네의 작품과 인생에 대한 강의와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 예술 콘서트로, 시민과 공직자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의 저자 이동섭 작가는, 모네의 삶과 그림을 통해 ‘목표가 굳건히 있는 한 인간은 모든 것을 견딘다’라는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며, 작품과 어울리는 바이올린, 첼로, 클래식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한 관람객은 “모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모네의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음악 연주도 함께 펼쳐져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미술, 음악 등 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독서경영을 도입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여름방학 튼튼교실’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튼튼교실은 ▲나는야 꼬마농부 ▲나는야 꼬마요리사 ▲나는야 지구지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 3대 과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교육을 함께 운영해 교육효과가 더 컸다는 평가다. 튼튼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꼬마농부가 돼 텃밭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꼬마요리사 체험을 했다. 또 ‘미래에서 온 내 친구’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음식물쓰레기를 남기면 미래의 지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고 직접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교육적인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참여예산’은 사업의 제안부터 예산편성까지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6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4년('25년 편성)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추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베이 조성사업 및 중 2건의 선호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0%를 통해 예산 반영 사업을 선정 후,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부터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일을 맞이한 가족이나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 화합과 친밀도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고,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나눠 먹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일 무관)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감염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흡인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 경험이 없거나 65세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기저질환자 및 어르신들은 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3기를 8월 27일을 끝으로 성료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치유(힐링) 태교 교실 셀프토퍼 만들기·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등 총 4차시로 운영했다. 경기도 재난안전 민간전문강사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유관기관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을 통한 머그컵 만들기,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활용한 멋글씨(캘리그라피) 등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한 임산부는 “비슷한 주수의 산모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하루가 행복했고 일주일에 화요일을 가장 기다렸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의 조기 소진 시 인센티브(10%)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향하게 됐다”며 “광주사랑카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달걀‧방울토마토‧닭갈비 등을 개별포장해 꾸러미를 만든 후 해당 세대를 방문,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농산물꾸러미 나눔에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 4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5가정을 발굴해 가평읍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나머지 41개의 꾸러미는 가평읍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맞춤형복지팀의 협업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살기 좋은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가평읍을 만드는 데 노력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힘을 합쳐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가평읍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틀 동안 강원대학교 봉사동아리 ‘DJ kang’(디제이 강, 이하 봉사단)’,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한 둥지! 5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평면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 7곳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원들은 62명이 3조로 나뉘어 각 가정의 내부 집기를 모두 옮긴 뒤 얼룩지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 도배를 새로 하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해 주거취약 7가구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봉사동아리 DJ kang 단원들은 “앞으로도 주변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주거취약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위해 매번 휴일까지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우리 지역 주거 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청평면 비룡사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는 지난 26일 가평읍에 햇반 30박스를 기탁했다. 도원 주지스님은 “소박하지만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에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발휘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중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스님의 말씀처럼 이웃을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이 모인다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청룡사는 지난 여름철에도 가평읍에 햇반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가평읍에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약 문제실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특별위원회는 마약류 중독 예방ㆍ교육, 치료ㆍ재활, 감시ㆍ단속 등 서울특별시 마약류 관련 대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 없는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구성되어 활동을 해왔다.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유희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김용일 위원, 송경택 위원, 윤영희 위원, 이봉준 위원, 이새날 위원, 이효원 위원(이상 국민의힘), 한신 부위원장, 김경 위원, 이영실 위원, 이원형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마약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사회 젊은 층 특히 10대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등 우리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예방 차원의 정책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개소했는데 두 달 만에 마약류 중독에 대한 상담 건수가 900여 건에 이를 만큼 최근 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류 이후 1년간, 서울 가락시장 수산물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3.8%, 거래금액은 4.4% 증가했다. 방류 이후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동요는 없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후쿠시마 방류(2023년 8월 24일) 이후 가락시장 수산물 거래실적 현황’에 따르면, 방류 이후 1년간 (2023년 9월 ~ 2024년 7월) 거래물량은 73,476톤으로, 방류 이전 1년간(2022년 9월 ~ 2023년 7월) 거래물량 70,815톤 대비, 3.8% (2,661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도 같은 기간 5,098억원에서 5,321억원으로 4.4%(223억원) 늘었다. 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모든 종류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식품전용 방사능 검사와 수산물 표면 오염도를 정밀 측정하는 감마핵종분석 검사 건수를 대폭 늘려 시행해 오고 있으나 부적합 의심 건수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당초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24일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의 ‘경력이음 재취업 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석주 의원은 “전공의파업 등 의료계의 비상체계에서도 꿋꿋이 의료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간호조무사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경력단절 간호조무사의 재취업 교육을 통해 현장에 더 많은 분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경력이음 재취업 교육은 경력단절된 간호조무사들의 현장복귀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26시간, 실습교육 38시간 총 64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재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 서울시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된 간호조무사를 재교육하여 간호인력을 확충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를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이 신규 편성됐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2023년 12월 15일에 이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간호조무사회는 지난 7월 총 508명의 접수신청을 받고 1,2차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7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7월 22일부터 약 1개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8일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병민 정무부시장에게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새로운 역할론을 주문하며 청년정책과 균형발전 등 서울시의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 1일 신규 임명된 김병민 부시장은 1982년생으로 2010년 서초구의원을 역임하고 광진구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새로운 역할론을 당부하고 싶다”며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자격기준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인권옹호와 소수자 보호 등에 학식과 경륜을 가진 자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김 부시장이 서울을 살아가는 시민이 마주하는 성평등, 노동인권, 학생인권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및 탈가정청년 실태조사 등 서울의 청년정책 현안에 있어 젊은 정무부시장의 역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탈가정청년의 전체적인 수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확인을 했다”며 “향후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현재 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의 오세훈표 재개발이 결정되면서 전임 시장 시절 도시재생 명목으로 투입된 875억원의 예산이 허공에 사라지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서울특별시 주택실에서 제출받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예산 투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박원순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꼽히는 창신·숭인 지역 일대에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8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봉제역사관 건립,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 마을탐방로 기반조성, 도시재생 마을학교 등에 20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자체 사업 및 부처 연계사업으로 노후 하수도 정비, 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청소년시설 확충 및 공공도서관 설립, 예술문화 지역재생 등 606억원이 지원됐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기업 보조금, 민간투자사업 및 계속사업으로 64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된다. 창신·숭인동 일대는 2007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박원순 시장 때인 2013년에 지정 해제됐다. 이후 해당 일대가 '박원순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선정되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8월 2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국민의 혈세로 지원되는 만큼 제도가 시민 안전과 탄소중립, 국가산업 및 경제 발전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재정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지난 8월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충전율 90% 이상 전기차 출입 제한 정책을 언급하며, “청라 화재 발생 후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과학적 근거 없이, 마치 배터리 과충전이 사고 원인이었던 것처럼 성급히 정책을 발표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산에 앞장서야 할 서울시가 전기차 포비아만 부추긴 결과를 초래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서울시가 보도자료에 전기차 화재 건수만 언급해 불안감을 키웠으나, 소방청 통계에 따른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1만대 당 화재 건수를 비교해보면 내연기관차의 화재 발생률이 더 높다”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화재 차의 배터리 셀 상태 및 BMS, 외부적 요인 등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착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소위원장 및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등 총 46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 내용은 ▶통계로 보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통해 알아보는 교권 및 학생 학습권의 균형 있는 보호 등 강의 ▶내실 있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팁을 나누는 모둠 토론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위원장과 담당자들이 교권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읽걷쓰와 함께하는 2024 남부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 구현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초·중등교육과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2024 하반기 초·중등교육과 주요 사업 공유 ▶2025 남부교육지원청 초·중등교육과 신규 추진 정책 사업 협의 ▶읽걷쓰 연계 ‘황순원문학촌’ 방문 ▶9월 1일 자 인사 발령 초·중등교육과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선배 교육전문직원 간 친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유·초·중학교의 안정적인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중등 교육전문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관내 유·초·중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과정 전문가와 마을전문가가 함께 하는 ‘남부 초등 우리마을 구석구석 연수’를 28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자원과 지역화 단원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한 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초등 지역화 단원 장학자료 및 마을교육자원 활용 안내 ▶우리마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안내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 연계 우리 마을 프로젝트 설계 ▶학교별 마을 프로젝트 공유 및 컨설팅 등이다.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사와 마을전문가인 남부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함께 설계하고,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부 관내 23개 초등학교에서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 연계한 협력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우리 마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