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화전동을 끝으로 8월에 계획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서구 탄현2동과 덕양구 4개 동(창릉, 효자, 흥도, 화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1년여 만에 주민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고양시가 영국의 BBC 등 세계가 인정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시는 주민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양시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다”며 “지난해 고양시가 얻어낸 총 3,200억 원 규모의 국가통합하천사업이 이곳 창릉천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창릉천은 고양시를 오롯이 흘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하천”이라며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해 세계적인 명품 하천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8월 소통간담회에서는 ▲창릉천에 대한 종합적 환경 정비 ▲창릉3기 신도시 착공에 따른 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혁신의 미래는 지역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순환경제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한 ‘지속가능경기와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협동조합 포럼’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함께 지역혁신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사회적경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형 사회적경제혁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가치와 시민의 생활을 연결하고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이 지역 안에서 자산화되는 지역순환경제를 만든다면 안정감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더 이롭게,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인공지능, 탄소중립, 교육 돌봄’ ▲IR 프로그램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방제 시기를 맞아 지난 23일 대부도 시화 간척지 벼 집단 재배 지역의 친환경제재 공동살포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작지 벼 재배농업인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 헬기를 통한 친환경 공동방제 작업을 참관했다. 시는 친환경 안산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여름철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흑다리긴노린재 ▲나방류 ▲도열병 등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친환경제재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유인·무인헬기 및 드론을 이용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관내 벼 경작지 총 1,630ha 면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이상기후 등에 따른 농자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고 수준의 안산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2024년도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문화진흥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문화상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는 농촌 계몽 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담아 최용신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하며, 최용신 봉사상은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다.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수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과 관계 단체장의 추천(최용신 봉사상의 경우 여성단체장)을 통해 안산시 문화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내달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8월 23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하여 고양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과학고 설립 공모 신청서 마련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고양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과학고 유치를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발전특구로 지정 받아 고양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와 협력해왔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가 과학 교육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과학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과학고 유치 이후에도 협력 방안을 이어나가며 학생들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호계2동을 지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공감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글판을 장식한 첫 글귀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평촌 트리지아 입주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안녕하세요! 주고받는 마음이 하루를 꽃피웁니다’로 선정됐다.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회의를 통해 다양한 글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한 글, 응원의 글을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걸어두어 주민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며, “공감글판이 바쁜 일상 속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형 호계2동장은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글귀를 통해 선한 기운을 널리 퍼뜨리는 호계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공감글판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웰컴 안내서’리플렛 4,000부를 전입 주민에게 배부해 새로운 호계2동 이웃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10에 위치한 시립일가어린이집은 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상상누림터를 체험을 마치고, 일가어린이집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액(1,114,000원)을 기부했다. 시립일가어린이집은 2021년 4월 26일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동안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립일가어린이집 정혜진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시민과 스타트업 대표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니온트리 송한석 대표를 초청해 제4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얼리버트 컨퍼런스는 관내 스타트업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성공한 창업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수산물 간편식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는 관내 스타트업 ‘삼호푸드’ 신영삼 대표의 창업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유니온트리 송 대표가 창업 스토리를 전하고 컨퍼런스에 참가한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토론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베이커리 플랫폼 업체 ㈜유니온트리는 2018년 창업 이후 2019년 신용보증기금 45억 원을 투자 유치해 공장을 건설하고 2021년에는 냉동 발효 생지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2023년에는 매출액 30억 원, 고용인원 20명 등 성과를 거둔 성공 스타트업이다. 시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얼리버드 컨퍼런스를 내년에 더 많은 회차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특성화사업 ‘음식으로 만드는 마음놀이터 푸드아트테라피’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 간 진행하며 고립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이웃을 만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정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사업을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23일 주민세마을사업‘마을 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 일환으로 밤일마을 제3소공원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일대에 꽃과 나무 1천 여 그루를 심어 탄소중립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2024년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마을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은 관내 마을에 찾아가는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정원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원예지도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해충 관리 및 재배 요령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오승택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마을정원이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마을정원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세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 YMCA는 지난 22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언플러그드 광명: 불-편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서, 40여 개 단체와 약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에너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실천의지를 짐작케 했다. 참여 단체들은 4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에너지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용품 만들기 ▲업사이클링&수선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놀이·문화 ▲저탄소 먹거리 ▲시민플리마켓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퀴즈,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행사 며칠 전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화호 30주년 기념 릴레이 학술포럼 2차 대회가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을 주제로 23일 경기테크노파크(디지털전환허브)에서 개최됐다.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안산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시화호권역 시민단체, 환경분야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류홍번 공동위원장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발제와 시화호의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지난 30년간의 시화호의 갈등과 이를 극복한 협력의 시간을 되짚어보고, 오늘날의 시화호를 만들어낸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시화호의 가치를 대한민국의 가치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도 한 단계 더 강화된 상생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나가야 함에 공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화호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열린 ‘과천시 상인대학 제1기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16명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과천시가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서는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마인드 △시장 트렌드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마케팅 △상권분석과 공모사업 지원 방법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관내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과천시의 발전이므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4년 2차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해 출범한 이후 노인 일자리의 질적ㆍ양적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흥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일자리 발굴 및 사업 확대 이행 등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를 지난해 5,325명에서 올해 6,053명으로 확대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루는 한편, ‘실버 카페’와 ‘동행편의점’ 1곳씩을 새롭게 개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는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라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3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화성시청 상황실에 모여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 서부권의 주요 지역현안인 서부권역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 도로파손 예방 및 조기 대응방안 수립 등 체육·도로·교통·생활안전과 관련된 안건들을 집중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체육시설 관련 주요 안건으로 서부권역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의 경우 진행 중인 화성시 체육시설 현황조사 및 공급기준 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드론축구 전용구장 건립의 경우 학생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연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규격을 만족하는 전용구장 설립을 25년도 준공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관련 주요 안건으로 화성시 도로파손 예방 및 조기 대응방안 수립의 경우, 화성시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를 7월 1차분 조사를 시작으로 25년 구축을 완료해 도로파손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관련 주요 안건으로 화성 서남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공형택시(행복택시)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청 부시장실에서 ‘시흥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임채동)와 시흥시가 협력하여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 75명에게 쌀, 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했다. 한 사업 대상자는 “일자리를 잃고 금융 연체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당장 필요한 생필품 지원과 함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금리 급등과 경기 위축으로 저소득층의 금융 연체 부담이 큰 시기에 좋은 사업을 제안해 주셔서 고맙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흥시 금융 취약계층이 재기할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인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5일 이틀 간 전국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총 33개 부문 1,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전국 바둑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의 팬사인회 및 지도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바둑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는 화성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은은 22일, 한국고용복지센터와 ‘시흥시 청년 구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평생교육원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 한국고용복지센터 시흥지사 황해경 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시흥시 청년에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구직 활동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이전인 5월부터 양 기관은 시흥시 정왕동을 거점으로 청년스테이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소개·상담하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왔다. 더불어 이번 협약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외 구직 컨설팅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스테이션을 방문하는 구직 청년이 취업상담소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파트너인 한국고용복지센터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4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화성 여름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 여름밤 콘서트’는 권역별 콘서트의 하나로 수준 높은 대중문화공연을 권역별로 개최해 화성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시 동부권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정조효공원에 특설무대를 조성해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우승팀인 밴드‘다양성’의 공연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남성6인조 그룹 포커즈, 트로트가수 양지은과 나태주, 명실상부 발라드 여제 거미가 출연해 약 12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으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콘서트장에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화성시민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문화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센터 1층 민원실에서 장곡지구대, 경비 업체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다른 시에서 실제 발생했던 사건을 재구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긴급복지 신청과 관련한 민원 상황에서 감정이 격해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특이민원을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경찰과 경비업체에 신고·출동요청 ▲경찰·경비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민원인 진압 순으로 이어졌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일선에서 직접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력 상황에 직원 모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