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추석 이후 교통안내 앱으로 유명한 티맵에서도 경기도내 실시간 주차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는 23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데이터 공동 활용 및 실시간 주차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티맵 앱에서 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데이터를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정보 대상 공영주차장은 수원, 고양, 안양, 시흥, 의정부, 광명, 군포, 여주, 안산, 과천, 광주, 남양주, 화성, 파주, 부천, 평택, 의왕, 이천 등 18개 시군으로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곳들이다. 앞서 도와 티맵모빌리티를 협력을 통해 도내 도로 통행 상황, CCTV 영상정보 등을 티맵 앱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교통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3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비 수원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강화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화재신고, 피난유도, 차량통제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초기 화재 확산방지 및 진화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는 스프링클러설비를 직접 작동해 소방대 도착 전까지 화재 확산을 방지했다. 소방대 도착 후에는 소방대와 합동으로 자체 보유한 상방향 방사장치, 돌파관창 및 물막이판 등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기차 화재예방과 진압을 위해 상방향 방사장치, 돌파관창, 물막이판, 질식소화포, 충전기 내부 소화패치 등의 설비를 강화했다. 도에서 자체 제작한 상방향 방사장치와 돌파관창은 차량 하부와 실내에 직접 소화수를 방수하여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를 신속하게 냉각시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막이판은 화재진압을 위해 방수된 물로 전기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부산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23일 13시 38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 진행된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지난 ’18년과 ’22년 두차례 협약을 맺은 후, 인적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도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 전략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체결 후 서울시는 부산시에 디자인 서울의 주요 정책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 디자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지역 관광업계의 상호교류 및 양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트래블마트 참여를 지원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부산 워케이션 연계 등도 확대해 지역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10시 부산동서대학교에서 열린 ‘2024 한국정치학회 국제학술대회’ 특별대담 모두발언에서 ▴지방의 강소국화 ▴정치 개혁 ▴한국의 외교안보와 통일비전을 담은 ‘지방거점 대한민국 개조론’ 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특별 대담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평소 국정을 보는 약자와의 동행, 중앙‧지방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자유진영과의 동행 등 4개의 틀을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 중앙의 지방정부로의 권한 대폭 이양으로 국민소득 10만달러 시대 열수 있어 먼저 오 시장은 중앙과 지방 동행 기반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인 ‘4개의 강소국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1인당 국민소득 10만달러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제언했다. 또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4대 초광역권이 독자적인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 경쟁해야 한다며, ‘경쟁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아동정책 방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아동친화도시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이다. 오는 10월 9일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안내에 따라 6개 정책 분야에 대한 의견과 우선순위 선정, 실행 방안 등을 나눈다. 정책 분야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이다. 활동이 우수한 조에는 심사를 거쳐 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kjoom99@songpa.go.kr)이나 방문 접수(송파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복합쇼핑몰 교통 기반시설 신속 확보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 하헌식‧김윤‧김정명‧안태욱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예타 관련 절차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일대 교통기반시설(인프라) 신속 확보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고 광주 설립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18정신 등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조성 등 10개 사업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7일부터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 적용한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까지 확대됐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내 경계선도 30m 이내 금연 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단, 기존 조례로 지정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절대보호구역)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금연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IPTV 동영상 송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 등 금연 구역 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 중 하나인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사업이 전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했다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시의 중점 사업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화성 양감~용인 남사ㆍ이동~안성 일죽), 기흥·고매~이동·서리 간 지방도 318호선 사업 등과 연결되는 것으로, 용인이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교통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이용량이 폭주하는 경부고속도로 밑에 왕복 4~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초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3월 시의 여러 곳을 경부지하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추진의사를 전했다. 시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의 핵심사업인 경부지하고속도로 건설이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회의에 제2부시장이 참석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주민대표와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정담회에 이어 22일에는 관계기관 및 조원1동 통장단 50여명과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정담회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품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광교 이전 후 조원청사 활용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과 식당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했다. 순서는 ▲최근 확정된 ‘조원청사’ 명칭 의미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방향 ▲공사 추진 일정 및 협조 사항 ▲인재개발국 조직 및 업무 현황 안내에 이어 주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대표는 조원청사에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 확충, 공사장 인근 주민에 대한 홍보 확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청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공간적 가치를 살리고, 도민의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지역 기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체험교육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체험교육원에 방문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동화․연극 공연 및 교재․교구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풍성한 체험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경동대학교는 경기도 양주 지역에 위치한 메트로폴 캠퍼스에 유아교육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한땀나눔봉사단(회장 주옥식) 임원진 3명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방문해 직접 만든 애착 인형 150개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_소소한 나눔은 기쁨)의 일환인 애착 인형 전달 사업은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한땀나눔봉사단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일반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주 1회 애착 인형을 만들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애착 인형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기본과 기초 교육에 충실하고,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없는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줄 다음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지목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이해하는 사회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학생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새 출발을 맞이하며 그동안 해오시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민간예술단체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단체가 선정되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과천시 전통예술단(대표 임정자)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무동답교놀이보존회 등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신설한 민간예술단체이다. 이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하는 창작공연을 제작해 올해 11월과 내년 2월에 ‘대동가극단의 귀환’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소리’와 ‘과천무동답교놀이’, 국가무형유산인 ‘줄타기’ 등을 중심으로 과천의 고유성을 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 훈련의 시범훈련을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이천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으며, 공습경보발령과 동시에 직원들과 이마트 이용 고객들은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대피장소에서 화생방 방호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대피 유도를 했다. 이마트에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고객과 직원들이 비상계단, 비상구를 통해 대피하는 등 실제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과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이천시 전역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각 기관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천경찰서는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이천소방서는 길 터주기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시에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몸으로 숙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 무더운 여름 훈련에 협조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주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프리랜서 최봉선 강사가 떡 제조 이론과 함께 ▲호두 절편, ▲유자 경단, ▲커피 및 초코 크림 떡케이크, ▲호박 송편, ▲잎새 송편, ▲흰 팥시루떡 등 총 9종의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제공한다. 23일 시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의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퓨전 떡으로 양주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쌀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주 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쌀 가공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 등 2천300여명이 대상으로 강당의 대면교육과 함께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도 동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강사가 ▲4대 폭력의 정의와 예방 ▲직장 내 2차 피해 방지 교육 ▲최근 디지털 성폭력 사건 등의 사례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박하연 강사는 안양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직원들과 살펴보고,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교육, 다양한 시스템 등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청렴하고 평등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오는 10월 1일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간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위원장은 2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상임대표, 경기여성네트워크구성원들과 함께 경기도 여성단체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여성네트워크구성원들은 경기여성연대 등 여성단체로 구성된 경기여성네트워크에 대한 활동 설명, 열악한 근무환경개선 건의 등에 대한 문 위원장과 의견을 나누었다.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경기도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75년 설립돼 여성의 삶 증진과 인권 개선을 통한 권익 신장의 지평을 넓히는 데 역할을 해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 험프리스(K6) 기지 총책임자인 워크맨 사령관이 지난 22일 평택시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이날 연습장 방문에는 사령관을 비롯하여 기지사령부 관계자 12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평택시와 미군 간 비상대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미군도 한미 연합 군사훈련(UFS 을지프리덤실드)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전쟁 발발 시 전기, 가스,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택시의 전시 물자지원계획 등에 관심을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미군의 주요 전력이 주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한·미 공조 체제를 확대하기 위하여 미군의 을지연습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 대비훈련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