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최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각각 오산빌리지 일대 및 오산자이아파트 일대에서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일 개학을 앞둔 오산고현초등학교 주변 빌라와 오산빌리지 일대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부착물을 하고 통장협의회에서는 22일 장마 기간 인도 위에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해 대원2동의 지역 일대의 도시환경을 개선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원2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주변을 청소하다 보니 더위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개운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위에도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각 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자치분권 분야 전문가 진단과 토론을 통해 자치분권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광명시 주민참여정책진단 전문가 세션에 참가해 광명시 시민참여 정책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 진단을 받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은 가천대 소진광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건국대 이향수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선문대 이주호 교수,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 강혜정 교수, 성결대 남수연 교수, 경찰대 민경선 교수,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김민재 센터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광명시 시민참여 정책사업에 대해 전문가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건국대 이 교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사업에 대해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정교한 의사결정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진단하며, 시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해 자치분권의 의미를 경험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의 구성과 숙의 과정이 녹색환경·예산 편성 등 실질적 정책 결정을 위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안한방병원과 함께 '오산시 스포츠경기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이안한방병원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및 그 회원단체와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스포츠경기 의료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 및 행사시 이안한방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이안한방병원의 스포츠경기 의료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이안한방병원 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안한방병원은 오산본점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 3개 지점(용인, 구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AI 스쿨’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와 협력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AI 교육과 진로지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단계 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과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1단계 과정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22일 광명시 및 한양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원하는 경우 2단계 SW 취업 연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광명한양 청년AI스쿨’ 커뮤니티를 운영해 취업 이후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23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보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레몬팜, ㈜ 일산애플팜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가공 기술을 개발해 상품화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와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가공 기술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업체들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을 상품화하고, 적극적인 판매와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는 레몬팜(대표 이종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산 미니몬과 제라몬 품종을 가공해 신선한 고품질의 레몬청을 생산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백화점에 사과를 납품하는 농업회사법인 ㈜일산애플팜(대표 김성환)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사과 함량이 높은 워터젤리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개발된 농가공 기술로 농업과 식품기업 간 상생 기반이 마련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기술 개발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광명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월에 진행한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광명시 광명5동에 기부했다. 기부금 약 10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숙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립광명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9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 투표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KTX광명역 일원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 선정’이 꼽혔다.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선제적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특히 시민이 직접 추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체계 구축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 기술용역 공무원 직접 수행 ▲신중년 인생 2막 꿈을 펼치는 공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철산·하안택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선정됐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장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독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독서법으로서의 ‘낭독’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향유하고, 소리로서 함께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낭독 도서는 안도현 작가의 ‘연어’와 루리 작가의 ‘긴긴밤’으로, 낭독훈련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사전에 책을 읽고 참여하면 더욱 몰입하여 수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낭독을 전문가인 성우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낭독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낭독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23일(금)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에이(A)동 문화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계절형 실업 증가에 따른 생계 위기와 폭염, 장마 등 기후 여건에 따른 건강 문제, 대외 활동 감소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위기가구를 선제적이고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는 상가와 아파트 일대에서 안내문을 배포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연락하길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소외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8일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지난 22일 정책연구용역인 '도시경쟁력 강화 규제혁신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분석은 경기도 규제혁신 전략의 중요도와 성과 만족도를 두 축으로 삼아 4분면에 분포한 각 규제혁신 전략과제의 차별적 의미와 개선의 시급성을 제시한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별 전략과제를 4가지 영역으로 분류, 어떤 과제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더 많은 자원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판단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집중노력 영역에 경기도의회 입법시스템 혁신: 일모제 도입 및 강화 ▲지속유지 영역에 경기도의회 규제혁신특별위원회 설치방안 ▲과잉노력 영역에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강화 ▲점진개선 영역에 경기도의회 입법영향평가 규제영향분석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연구책임자인 (사)정책분석평가학회 이혜영 책임연구원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규제혁신 조례 개선 방안과 중앙정부와의 규제혁신 추진체계 개선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오석규 의원은 “도의원이 되고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안을 고민하던 중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하고 8호선 연장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경기도의 GTX 플러스 노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 GTX-G 노선과 8호선 연장구간의 공용 선로, 공용 역사 제안을 최초로 하게 됐고, 이에 지난 4월 김동연 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에 ‘동의정부역’이 반영이 됐다” 고 그간의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2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의정부 동부권 주민의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는 교통문제이며, 철도는 동부권 주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자 낙후된 경기 동북부 발전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의정부 동부권 철도망 신설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3일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르기까지 4개 부서, 4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3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실국별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위원회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주거안정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 확대 ▲전기차 화재 이슈 선제적 대응 방안 ▲경기소방 처우개선 방안 등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약자복지-미래교육-생활안전’을 주요 키워드 삼아 정책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정강정책 비전과 도민 삶의 질 제고에 부합하는 정책의 지속적인 발굴에 정책위가 헌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힘썼다. 이번 제2차 지역회의는 제1차 회의에서 건의된 3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림 생연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에 예산이 배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오늘 회의에서 현장 조사와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위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과 환절기 감염병 유행이 증가함에 따라 22일, 지행 역사 내 맞이방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홍보 내용에는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결핵 예방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는 이날 감염병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사전연명의료등록사업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의 전등이 지난 22일 21시부터 5분간 일괄 소등됐다. 안양시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청사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지정했다. 안양시는 이날 소등 행사 외에도 여름철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구청사의 실내온도를 28℃ 이상 설정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일과 21일에는 범계역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2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시민단체 등 민관이 함께 나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또 안양시는 지난 1일부터 점심시간(12시 10분)과 저녁시간(18시 30분)에 시청사(사무실)의 전등을 일괄 소등되도록 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소등 후 근무가 필요한 부서는 전등을 켤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보스시큐리티로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휴대용 조명등 700개를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경비 및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휴대용 조명등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 일환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 해 각 동 통장의 세대 방문 조사 진행 시 통장들의 안전 확보와 세대 명부 확인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후원 물품을 각 동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세대 방문 조사 요령 등 사실조사 교육 시 휴대용 조명등의 사용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조명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사실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용현5동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2일 숭의2동을 끝으로 21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대표조직으로 21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 현안 과제들은 주민 공론장인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논의하고 투표해 득표순으로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결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한 표 한 표가 내가 사는 동네뿐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전남 무안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김창열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대표회장을 포함한 96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100% 전환에 따른 ‘광주형 주민자치’를 본격화하는 광주시가 지역 자생단체, 마을공동체 등과 함께 주민자치회가 보다 발전된 대표 주민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로 주민 자치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3년 5개 동이 시범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마지막 16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이 구축됐음을 뜻한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민문식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특강, 자치구(북구, 광산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 사례로 ▲기후환경 협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별빛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의 수다’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도영, 김동석, 김수연, 박화선, 유수진, 유원정, 이금남, 천은경, 춘 봉 등 9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별빛스케치’라는 단체에서 그들만의 색채로 그려낸 다채로운 서양화 작품을 전시했다. ‘별빛스케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만난 직장인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만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듯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전시회 개최까지 이어져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23일에는 전시를 자축하는 우쿨렐레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를 선사했다. 청사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에 방문했다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홀린 듯 올라갔다. 청사 내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신선했고 여기에 음악까지 함께 곁들여지니 여기가 구청인지 핫한 전시회인지 헷갈렸다. 무료한 일상에 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3일 과천율목초중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 동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는데, 특히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행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