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00명의 광명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차가운 지구를 염원하며 전기 플러그를 뽑았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을 개최했다. ‘언플러그드 광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 단체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용품 만들기 ▲업사이클링·수선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놀이·문화 ▲저탄소 먹거리 ▲시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2부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으로 YMCA볍씨학교 유아공연, 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댄스공연 등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퀴즈 등이 열렸다. 특히 ‘나의 에너지 절약 실천 시민 공유회’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에너지 절약 경험을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개최 취지에 따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불법행위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와 도내 25개 시군 담당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 경기도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및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등 불법행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등록된 화물자동차는 약15만대(’24.9월말 기준149,953대)로 ’20년12월 기준(’20년 12월 기준 123,329대)대비 약22% 증가했다. 경기도는 증가하는 화물자동차로 인한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차고지 조성에 2026년까지 안산시·화성시 등 총 7개지역에 총1,447억원 투입(국․도·시비 합계)하고 있으며, 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시 화물자동차의 주차장, 휴게시설 등의 의무 설치와 밤샘 주차허용 조례 제정의 지원사업과 도-시군 합동특별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창작 워크숍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을 안양예술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지역을 탐구하며, 안양예술공원 답사를 통해 오래전에 설치된 ‘돌’로 만들어진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체험한다. 또한, 예술가와 함께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며 예술작품의 형성과 보존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씩 총 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150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를 이끌어갈 국민 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영옥과 박인환은 극 중 연상연하 부부이자 고봉희(박지영 분)의 시부모인 안길례와 이만득 역을 연기한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인 이들은 아들 종구가 먼저 세상을 등진 후 홀몸으로 세탁소 운영은 물론 시부모와 자식들을 건사해 온 며느리 봉희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앞서 주연 배우들의 스틸이 차례대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늘(23일) 안길례 역으로 분한 김영옥과 이만득 역을 맡은 박인환의 첫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은 항상 붙어 다니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는 연상연하 부부이다. 세탁소와 등산, 장례식까지 한 몸처럼 함께 움직이는 이들이 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특별한 은인들이 모두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은 데뷔 11주년을 맞아 동생 효정과 함께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눈길을 모은 바, 이번 주에는 직접 만든 도시락과 편지를 배달하며 본격적인 보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먼저 박서진은 201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팬과 가수로 처음 만나, 어머니의 암 치료비까지 지원해준 평생 은인 장윤정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선배님은 동경의 대상이고 우리 가족의 은인이다"라고 고백하며, 어색하지만 장윤정의 손을 잡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장윤정은 "서진이가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그런지 데뷔 후에 만났을 때 나를 어색해하더라"라고 회상한다. 이에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은 저의 100% 자연산 시절 때 뵀었다. 그래서 (얼굴이) 바뀌어서 못 알아보실까 봐 처음에 선뜻 다가가기가 어려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정동하와 알리가 오는 8월 24일,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방송에 출연한다. KBS2 ‘불후의명곡 -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연출 박형근)’은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불후의 명곡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팀으로 출연해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두 사람은 녹화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석을 압도하는 ‘레전드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왕중왕전 방송에는 정동하와 알리를 비롯해 김조한X뮤지X한애, 정선아, 손태진X신성X에녹, 허용별, DKK김연지, 김기태, 라키(with 베베), 라포엠, 리베란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끝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첫 번째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입주자들이 첫 번째 익명 데이트를 진행, 웃음꽃 피는 액티비티부터 봄바람 부는 피크닉까지 각양각색 데이트 코스로 감정을 쌓아가며 보는 이들의 함성을 유발했다. 이날 입주자들은 끝사랑채에 모인 첫날 자신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상대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30년 만에 쓰는 연애편지에 낯설어하던 이들은 편지지에 진심을 꾹꾹 담았고 각자의 우체통에는 익명의 편지가 날아들었다. 스튜디오에서 편지의 주인을 추리하던 MC들은 편지 내용에 일희일비하는 입주자들의 감정에 점점 몰입했다. 특히 모든 예측이 빗나간 안재현과 오마이걸 효정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무룩해진 ‘끝사랑’의 똥촉 남매를 위해 장도연은 “맞히면 뭘 주나요?”라는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호시탐탐 끝사랑채 입주를 노리던 정재형은 러브라인에 혼선을 줄 ‘맹꽁이(?)’의 존재를 언급하며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감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보컬 그룹 V.O.S(브이오에스)가 오는 25일 8개월 만에 컴백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레이벡스 및 V.O.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 발매 소식을 알리는 첫 티저로 3분할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1분 길이의 영상에는 V.O.S 세 멤버가 녹음 마이크 앞에서 이번 신곡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V.O.S는 3인 3색 호소력 짙은 음색은 물론 풍성하면서 애절한 화음으로 완성도 높은 이별 발라드를 예고했다.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V.O.S가 선보이는 첫 신곡이다. 엠씨더맥스의 ‘어김없이’, 길구봉구의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한솔이 작업을 맡아 V.O.S와 특급 시너지를 보여준다. V.O.S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보컬 그룹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싱글 ‘너라는 꽃이 피어나’, ‘오늘 같이 아픈 날’을 발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현지 관객들의 도파민을 가득 채워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등의 그룹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를 확정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인 만큼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향한 로컬 팬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니쥬, 케플러, 뉴진스 등 이번 시상식에 출연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은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준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한 답례품 16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답례품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총 8개(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의 새로운 품목을 채택했다. 이중 선정된 답례품은 총 16종으로 ▲갈비류 2종(한돈왕구이+돼지갈비찜 한 벌(세트), 한돈왕구이+매운갈비찜 한 벌(세트), 공급업체: 도영푸드피아) ▲한과 2종(봉순 봉지유과 6봉, 효3호 유과 선물 한 벌(세트), 공급업체: 봉순한과) ▲다과류 2종 및 떡국 1종(나미네 초코파이, 나미네 통밀쿠키, 임진강 맑은 떡국, 공급업체: 해솔협동조합)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등 명절에 고향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3종(LOLCI 가죽 여권 케이스 세트, LOLCI 가죽 차량용 방향제 세트, LOLCI 가죽 차키 케이스 세트, 공급업체: ㈜오마이랩) ▲소독제품 2종(바이오클 애견용 소독 한 벌(세트), 바이오클 아이용 소독 한 벌(세트), 공급업체: ㈜바이오클) ▲이불 3종(마이베딩 마인 사계절 받침(패드),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기관(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기관(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굴밀이(롤러))이며 기관(엔진)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포함한다. 지원 물량은 약 6대이며 차종에 따라 978만~1천979만7천 원의 기관(엔진)교체 비용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기관(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교체 후 최소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노후 건설기계의 기관(엔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7일 오후 3시 의정부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제4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공공 기획(프로젝트)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은 음악도서관을 대표하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심층적인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고전음악(클래식) 피아노 독주로 채워질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한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는 이번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새롭게 지원한 오송지(예원학교 3) 학생으로,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달할 것”이라며, “음악도서관에서의 공연을 발판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발전된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또한 기존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참여했던 학생들도 성장한 모습으로 이번 무대를 빛낸다. 1회 참여자 이청은(삼육대 1)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의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주제(테마)별 꾸러미(패키징)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올해 2월 ‘현악기와 수필’ 편을 시작으로, ‘타악기와 철학’, ‘목관악기와 시’ 편을 제공하며 음악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8월에는 시민들의 일상에 숨을 불어넣은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금관악기와 드라마소설’ 편 접수를 시작한다. 연주자의 입술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금관악기로 연주한 아름다운 곡들을 소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꾸러미(패키징)는 악기별 추천음반 1점, 장르별 추천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엘피(LP)와 씨디(CD)를 통해 디지털(전자)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구독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다시 읽는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즌2’를 시작한다.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이웃이 올해의 책을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시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올해의 책 24권(성인분야 13권, 어린이․청소년분야 11권)을 선정해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소통, 공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독서릴레이 시즌1은 지난 7월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번 시즌2를 통해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다시 읽어봄으로써 한 책 같이 읽기의 즐거움과 재독(再讀)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 친구, 동료 등 3인 1팀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한 뒤 읽고 싶은 올해의 책 1권과 수령 도서관을 선택해 대표주자가 의정부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표주자는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대출한 후 팀 순서대로 올해의 책을 읽고 독서 참여 잇기(챌린지)를 수행하며, 정보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완주한 팀은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조사 특위는 지난 22일 오후 7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조사 특위는 하남시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가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된 4건의 허가신청서에 대해 불가 처분한 내용과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조사 특위 위원장은 “옥내화란 옷을 입혀 변전소 증설을 추진하는 한전의 꼼수에 하남시가 맞장구치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불통 행정을 하다가 최근 갑자기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을 최종 불허 처분했다”며 “행정은 예측가능성, 안정성, 지속성이 중요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필수과정이므로 무엇보다 주민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 특위는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 불허 처분과 상관없이 오는 26일~30일 예정대로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한다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변요한이 어머니 추락 사고 원인을 찾아 의지를 불태운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정금희(김미경 분) 추락 사고의 실체를 쫓는 아들 고정우(변요한 분)의 집념이 극대화된다. 고정우는 살인죄로 10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무천시로 돌아오자마자 비참한 광경을 목도했다. 그의 어머니 정금희가 11년 전 살인사건으로 인해 딸 심보영(장하은 분)을 잃은 심동민(조재윤 분)의 화풀이 대상으로 전락한 것. 심지어 마을 사람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비웃음과 함께 관망하고 있어 고정우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설상가상 마을을 떠나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서울로 가겠다고 결심할 무렵, 정금희가 육교에서 추락하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고정우는 악에 받치기 시작했다. 유력한 용의자인 심동민을 비롯해 평소 정금희를 도와주던 양흥수(차순배 분)까지 무언가 감추는 기색을 드러내고 있어 정금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해진다. 이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윤하가 새로운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로 컴백한다. 윤하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를 포함해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적식의 저주',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윤하는 10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윤하의 고민과 정성을 완성도 높은 총 10곡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윤하만의 독창적인 스토리 라인이 엿보이는 곡명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집과 리패키지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이 우주와 천문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7집에서는 우주, 천문은 물론 바다와 다양한 생물들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확장됐다. 윤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법을 통해 색다른 음악 감상을 이끌 예정이다. 'GROWTH THEORY'는 윤하의 색깔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전상근이 한층 애절해진 감성으로 무장한 신곡을 선보인다. 전상근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신곡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를 발매한다.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는 지난 2019년 김현수와 김승수로 구성된 프로듀싱 그룹 밤에(Bam-E)가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연애 끝에 익숙해진 두 사람의 권태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당시 객원 보컬로 참여했던 전상근이 5년 만에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를 다시 부르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잘 지낼 수 있을까 / 서로를 못 보게 돼도 / 남들처럼 이별에 익숙해질까 / 함께 보내는 시간 / 서로가 불행하다면 / 사랑을 말해도 되는 걸까" 등 절절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적실 예정이다. 또한 멀어져 가는 상대를 향한 슬픔과 상실감 등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을 전상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 내며 많은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전상근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뮤즈라이브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뮤즈라이브가 디지털 음원 발매 및 키트앨범 발매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유통, 굿즈, 공연 등에 대한 오랜 업력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누구나 쉽게 전 세계에 본인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운영하고 있다. 오로라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30개 이상의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200개 이상의 국가에 디지털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또한 오로라는 음원 마케팅을 위한 차트 서비스, 모든 디지털 플랫폼이 아카이브가 되어 있는 앨범페이지, 아티스트 페이지 등 다양한 자체 마케팅 툴을 제공하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지난 2017년 자체 특허 기술인 U-NFC를 적용한 피지컬 매체 키트(KiT)를 적용한 음반 키트앨범(KiTalbum)을 선보이며 피지컬 음반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K팝 시장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최근 통합 브랜드인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관광의 위상이 무너지며, 서울 관광에도 제동이 걸렸다. 15일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4억 8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같은 기간 가장 큰 규모의 적자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기간보다 오히려 더 상승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연간 3천만명 방문, 3백만원 소비, 7일 체류, 재방문율 70% 달성)’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시행에 골몰하고 있지만, 야심차게 추진했던 전세계 MICE 박람회인 ICCA(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2025년 서울 유치를 실패했고, 서울페스타, 윈타페스타와 같은 전시성 정책의 비중을 높여 반짝 효과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핵심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 김 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직 서울관광의 핵심적인 콘텐츠가 무엇인지 설정되지 못했고, 투자도 걸음마 수준이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서울시는 K-POP의 인기에 기대 서울페스타를 3년째 진행 중에 있지만 실제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얼마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