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1일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등과 현판식을 하고 센터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출생미신고 아동에 대한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한 이후 지난해 9월 서울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출범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단을 확대한 것으로, 위기임산부가 충분히 상담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서울 시내 모든 위기 임산부가 사회의 안전한 울타리 내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모든 아이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김한나 한부모복지시설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 변화로 해마다 폭염일수가 늘면서 올해 서울지하철 냉방 민원이 2022년 대비 66% 증가한 약 30만 건이 접수돼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냉방 민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냉방민원이 2022년 18만 1,048건에서 2024년 29만 9,709건으로 6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소별로 보면, 올해 역사 냉방민원은 2022년 대비 384건(66.8%)이 증가했고, 열차 냉방민원은 11만 8,277건(65.5%) 늘어났다. 호선별로는 2호선이 10만 688건으로 가장 많았고, 7호선(5만 9,394건), 5호선, 4호선, 3호선, 6호선, 8호선, 1호선 순으로 민원이 집중됐다. 해당 자료는 최근 3년간 동일 기간(6월 1일~8월 18일) 전화, 문자, 앱 등으로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민원 현황이다. 김의원은 “이처럼 지하철 냉방민원이 증가한 것은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지만, 서울지하철역 중 상당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청은 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이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 흡연예방 ▲담배의 폐해 ▲금연결심 ▲금연구역 안내 ▲금연지원사업 안내 등 금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19일 약 3주간이며, 15초에서 60초의 출품 영상을 개인 SNS에 태그(#서구금연영상공모전)를 걸어 게시 후, 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며,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10명(팀)의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5,100천원을 지역화폐로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서구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북한의 서해5도 포격 시 출도한 주민을 수용·구호하는 대규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해 서해5도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했으며,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육군, 인천시 교육청,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에 대한 구호물품 배급, 의료·방역 지원, 심리 상담, 교육 지원, 영유아보육 지원, 단체급식 등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과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윤환 구청장은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 등 끊임없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해5도에 포격 등 국지적 도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훈련의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2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열린 한부모가족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방문해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차와 음료, 간식 등을 판매했다. 행사는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김용애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단체,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성금은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소외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중고물품 교환 나눔장터 제3회 ‘다있소 마켓’을 9월 7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다있소 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환경친화적인 주말 벼룩시장이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중고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반려돌 입양하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 나만의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즉석 사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와 토스트도 판매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자리로 운영한다. 중고 물품 구매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다누리에서 발행하는 ‘다누리 화폐’로 가능하다. 다누리 화폐는 판매할 중고 물품을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중고 물품은 8월 30일까지 다누리에서 사전 접수하며, 당일 판매 후 남은 중고 물품은 비영리 공익 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방의 밤’ 저자 은유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은유 작가는 ‘해방의 밤’, ‘다가오는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등 다수의 독서 및 글쓰기 관련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이번 강연은 ‘해방의 밤: 존재를 회복하는 읽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주제 도서인 ‘해방의 밤’을 중심으로 독서가 왜 우리 삶 속에서 ‘해방’의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읽기와 쓰기가 갖는 가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은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체험형 공연 ‘종이 여왕과 이상한 토끼’ ▶연체자 대출 정지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해줘!’ ▶염혜원 작가 그림책 전시 ▶마음의 허전함을 채워 줄 맛있는 영화 이야기 DVD 전시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디지털 드로잉 패드를 활용한 웹툰 만화 작가 도전 프로그램 2기 과정을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웹툰 창작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특색사업인 스마트 창의 교실 운영의 일환이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서 다루지 않은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수업을 추가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진로 또는 취미로 웹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강사인 신백합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와콤 드로잉 패드를 활용해 클립 스튜디오 속성, 일상툰 스케치, 캐릭터굿즈 만들기, 완성작 네이버 도전 만화 업로드 등의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화 완성작은 도서관 전시,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 3기’ 공모에 선정되어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뇌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압화 공예, 천연 염색 공예, 칼란코에 식물 심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원예 및 공예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용자 응대 및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이용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역할극을 통해 고압적인 발언, 폭언, 폭행 등 다양한 특이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히고,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이 배포한 ‘도서관 이용자 응대 업무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특히, 점심시간 등 근무 교대 시간에 혼자 근무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상황별 응대 방안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걷기 운동 ‘어싱(Earthing)’의 인기로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조성 요청이 많아지면서 남동구는 올해에만 7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황토와 마사토로 길을 만들고, 신발장과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시설들을 다시 점검해 7~8월 장마 등 집중호우로 흙이 유실된 곳은 고운 황토를 다시 채워 넣는 등 정비하고, 산책로에 싸리 빗자루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 집 가까운 맨발 산책로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시간을 내어 남동구 15곳 모두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이용에 불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23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 139곳과 유치원 48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연 1회, 위생·안전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며 급식 담당 공무원이 조리실이 설치된 학교급식 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진행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품질 및 영양 관리 기준 관련 19개 항목(유치원 13개 항목)을, 위생·안전 점검은 학교급식법 준수 사항과 지도 및 권장 사항인 식재료 관리 등 36개 항목(유치원 3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며 검수부터 조리의 전 과정을 확인한다. 또한, 상반기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지도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점검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자기관리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의 감정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일상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친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교사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준비했으며, 학교 교육과정이 가정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고, 교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또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화학전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실전 같은 대피 훈련을 수행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 숙달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직원들은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비상계단 등을 통해 지정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와 동시에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종료 후에는 심폐소생술 중요성 학습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대처역량 강화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향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가장 안전한 교육기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다(多) 함께 다문화 이해 힐링 매직’ 공연 참여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9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지개 마술사, 물과 모래의 다문화 이야기, 빛과 그림자 이야기, 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등으로 진행하며, 스토리텔링 마술을 통해 즐겁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상호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참여자가 책의 이야기를 마음껏 표현하고 직접 큐브 책을 완성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와 독후 활동, 전문 강사의 코딩 실습 시간을 확대해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휘된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상 세계에서의 스토리텔러 활동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시범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총 6종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2024. 8. 26.부터 9. 9.까지 15일간에 걸쳐 금년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받기로 했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에게 제공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일반적인 생활불편 사항, 수사·재판 중인 사항, 허위비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제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경기도청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평가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생 대응 방안이 경기도 인구정책의 중요한 첫걸음임을 인정하면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 더욱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첫째,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육아 휴직 확대와 0.5·0.75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근로자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둘째, 가족 단위의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가족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청년층을 위한 주거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결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