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제1부의장(더민주·군포1)과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이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 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1일 집무실에서 총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의회 사무처 7개 담당관의 주요 현안과 핵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관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 확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담소 운영 방안 제안 ▲의회 소식지 활용 등을 통한 의원 홍보 강화 등에 대한 각 담당관실의 업무 추진 필요성을 제시하며, 의회 사무처의 체감적 의정활동 지원 확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검토해달라고 의회 사무처에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회 사무처의 뒷받침이 원활하게 이뤄질 때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도 도민 눈높이에 맞게 향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 각 담당관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체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과 풍무를 경유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노선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이며 총사업비는 약33,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로 계획된다. 김포시는 기획재정부(KDI 수행)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관계 지자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 타당성 검증 평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궁극적 광역교통개선대책”이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통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의 경우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 평가, 정책성분석 등을 조사하여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0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관광국의 문화정책과, 예술정책과,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사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10월 8일(화)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그동안 영아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은 보호 중심으로 이루어져,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영아 시기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도 인식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호찬 인천시당 원도심개발 특별위원장은 “공동주택보다는 빌라 다세대 등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엠폭스 국외 발생 동향 변화에 따라 국내 엠폭스 유행 대비 환자 감시체계 구축 및 환자·접촉자 관리 강화․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엠폭스(원숭이두창)’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앙·서아프리카 지역에서 토착화된 질병이다.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며 1~3일 후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나며 반점부터 시작하여 구진, 수포(물집), 농포(고름), 가피(딱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증상은 2~4주 지속되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를 만지지 않아야 하며 모르는 사람, 다수의 사람,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피부접촉, 성 접촉)의 접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연곡리 소재의 재해위험 저수지인 ‘연곡저수지’에 대한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곡저수지’는 지난 1956년 조성된 저수량 25천 톤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2018년 9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해위험(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약 28억 원(국비 8억 원, 도비 1.6억 원, 시비 1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 그라우팅(콘크리트 주입), ▲제방 성토, ▲여수로 신설 및 준설 등의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비 사업의 적정성 및 최종 해제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최근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뭄 또는 우수기 대비 용수저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 시 2차 피해 가능성을 해소해 재난 발생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연곡저수지 정비 사업이 완료되어 집중 호우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중앙로에 20년 넘도록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던 제이더타워(구 메가시티)의 정상적인 공사재개와 개발을 위해 22일 ㈜제이더타워, ㈜엘제이스페이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제이더타워(구 메가시티)는 2002년 건축허가를 득한 후 착공했으나 2008년 10월에 공사가 중단된 이후 건축주와 사업계획이 변경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난 16년간 방치됐다. 대전 중앙로의 거점에 위치하여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던 만큼 대전시는 건축물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와 ㈜제이더타워, ㈜엘제이스페이스는 앞으로 건축물 관련 행정지원, 공공기관 유치 홍보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공사가 재개되면 대전시의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가운데 첫 민관 협력 정비 사례가 된다. 현재 대전시에 공사중단 건축물은 총 7개소가 존재한다. 공사중단 총 기간이 2년 이상이면 공사중단 건축물로 분류된다. 한편, 대전시는 공사중단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대전지역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과 함께 RISE와 연계한 부처별 지역발전정책 협업방안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각 부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라면서 “대전의 라이즈 5개년 계획에 3개 부처의 지역발전 협업 프로젝트를 반영하여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의 날 훈련 연계하여 소방차 출동로 개선을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출동로 개선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재난 현장 출동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훈련은 광명소방서 주관으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한국전력공사, 삼천리도시가스가 참여했으며, 긴급차량을 배치하는 가상 합동 대응훈련을 시작으로 14시에 공습경보 발령 후 광명소방서부터 광명사거리까지 훈련 구간을 실제 주행하며 출동로 확보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 해주신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훈련이 훈련으로 끝나지 않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소방차 출동 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성ESG메세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화성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의 세 번째 전시회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렸다. 7월 전시에서는 김채웅 작가의 '달동네 이야기'가 소개됐다. 작가는 1970-80년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달동네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가난 속에서도 가족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네 번째 전시회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한복예 작가의 '꽃사과'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아내며, 꽃사과를 통해 자연이 주는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한복예 작가는 "사계절의 변화를 보며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은 순간순간이 소중해 붓을 들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EBC헌병봉사대의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시청 집무실에서 EBC헌병봉사대(대장 전민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EBC헌병봉사대는 주 시장이 청소년 선도 및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비전을 보여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EBC헌병봉사대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 벽화 그리기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시는 이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전민호 대장은 “화도청소년애향단 등 헌병봉사대의 근간이 되는 대민봉사활동은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의 적극 행정 덕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EBC헌병봉사대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이자 존경받는 단체로 더욱더 공고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EBC헌병봉사대는 친목 모임인 EBC헌병전우회를 모태로 지난 2014년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전 10시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대장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대장동 주민분들에게 더 가까이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주민 여러분이 주민등록 제증명 발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고, 앞으로 여러분을 더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되었다. 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친구 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22명으로 21세(2002년생)부터 53세(1971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렀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친구, 선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고 사진을 찍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 이 자리에 함께한 새내기 공무원 가족·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책임과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공직자로서 품위와 역할을 되새기면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되, 시민과 공익을 위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은 본청, 사업소 등 11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LG유플러스가 2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한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031-258-3284)으로 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힘을 합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성, 성장잠재력에 근거한 비전과 전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더 이상 소외된 경기북부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경기북부의 등장에 주민들께서 힘을 실어 주셔야 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도민의 공감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이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올해 4월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시군 및 시민사회단체 주관 행사와 연계해 특강을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간담회, 토론회, 설명회 등 도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공습 발생 시 도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시군의 민방위 훈련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비상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또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했다. 접경지역인 동두천시 등 7개 시군에서는 연막탄을 활용한 실전형 주민 대피 특별훈련을 했다. 이밖에도 민·관·군·경·소방 3천 4백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자체장이 주도하는 시범 대피훈련과 일부 주요 도로에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했다. 엄기만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디딤돌과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티맵)을 활용한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도민의 생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월 21일 구청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 을지연습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 훈련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상황 청취를 마치고 이호귀 의장은 “지역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실전과 동일한 상황에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전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위기 관리 능력과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강남구에서는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지도발 등 위기 관리 연습을 실시하는 동시에 전시 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인 해양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코리아(Marine@UGent Korea)가 8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프랑수아 봉땅 전 벨기에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 자유구역기획단장, 탕 셩야오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마린유겐트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2012년에 벨기에에 설립됐으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는 글로벌 공동해양 연구개발 추진과 해양 신산업육성, 바이오-환경 및 에너지, 식품 관련 최첨단 기술사업화는 물론 전세계 글로벌 연구 인재들을 유입해 양성하면서 인천의 ‘해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설립을 위해 장기간 노력 끝에 사업계획 협의를 마무리 짓고, 이번 개소를 앞두고 지난 4월 벨기에 본원 최종 실사도 다녀온 바 있다. 이후 최종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