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및 설 명절을 맞아 고립·고독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해뜰두드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0명이 함께했다. 명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린 오색시장 일대와 원룸촌, 고시원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및 홍보물품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가구 제보를 당부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대표적인 위기가구에는 △공과금 또는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이 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양조(주)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색시장 초입에 자리한 오산양조(주)는 2016년부터 문을 열어, 오산 세마쌀을 원재료로 독산(30도,53도) 요리술, 하얀까마귀 등을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통주의 명맥을 잇고 있다. 또한 오산양조(주)는 1월 오산시 주말 경로급식사업 ‘행복한밥상’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 2월 중앙동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백미 100kg, 50kg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김유훈 대표는 “오늘 전달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오산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가시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장2동의 제1호 후원자가 되어주신 오산양조(주) 김유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봄철은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데다가, 사회적으로도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건들을 고려하여 오산시는 생태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활동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평상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교육 등을 통하여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이 발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지난 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문화재단은 ‘국민과 함께 일류 문화 매력국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와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오산문화재단 비전 체계도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산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4가지 핵심 전략 ‘책임경영 확대’,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수립하고 4개 경영 목표, 10개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산문화재단은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경영·인권경영 내실화 ▲문화예술교육 다각화 ▲지역밀착형 문화공간 운영 ▲문화 누림 기회 확대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문화 예술 콘텐츠 다양화 ▲지역 문화자원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시민문화생활권 강화 ▲지역 예술인 성장 지원이라는 전략 과제를 가지고 세부 사업을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를 예술로 생활을 예술로’ 재단법인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 23일까지 음악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며 지역사회 가치를 공유할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기존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오케스트라를 통합한 하나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2개로 운영된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오산시 청소년(관내학교 재학생 및 거주 청소년)중 아동·청소년(초등 3학년 ~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아동.청소년을 선발한다. 우선선발계층이 우선선발되며 선발된 단원은 전문 강사를 통해 무료로 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으며 악기도 무상 대여한다. 또한 캠프, 연주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23일 15시까지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 공연이 있는 날’에 참가할 공연팀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여 매주 진행하는 상설공연으로, 일상 속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노래, 춤, 전통예술 등이며, 관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대중성, 예술성, 활동 경력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공연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공연이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산동 철로 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고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중앙동을 찾게 될 주민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호스 및 퓨즈콕을 무상으로 설치ㆍ지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운이에스는 작년 6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형호 소장은 “이번 가스시설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 안전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추운 날씨에 도움을 주신 대운이에스 삼천리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과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세교2지구 아파트 입주 등 주택 매매(분양)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오산시민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주택 취득일 기준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없으며, 취득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본인 및 배우자가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주소 전입을 해야 한다. 또한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 주택을 구입해서는 안되며,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및 증여거나 다른 용도(전·월세 등)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되므로 추징조항에 주의해야 한다. 오산시는 2024년 2월 중순부터 관내 중개사업소, 동사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감면혜택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오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7일 경희대 석사태권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함경원 관장을 비롯해 많은 수강생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함경원 관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여러 날 동안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라면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과 관장님의 소중한 기부 성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6일 오산정란로타리클럽로부터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2019년 7월 남촌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보행보조기, 백미, 라면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연미 회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따뜻한 명절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양조㈜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대원 1동에 백미 100kg를 기탁했다. 김유훈 대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오산의 마을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오산양조㈜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양조㈜는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농업회사법인이며, 양조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설을 맞아 지난 7일 대원 1동 소재 문경새재 식당에서 대원 1동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을 준비했고, 지역 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 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중앙동(동장 김학모)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시거나 소외된 저소득대상자를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는 특화사업 명절맞이‘해뜰 선물꾸러미’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에도 오색시장에서 소고기 국거리, 사골국, 김 세트를 구입하여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설 명절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을 마친 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을 알리는‘해뜰 두드림’ 캠페인도 전개했다. 우기제 민간위원장은 “오색시장에서 엄선한 신선한 식료품들을 담아 따뜻한 말과 함께 우리 위원님들과 잘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 복지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로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후원금 4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금한 후원금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수익금 전액을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경기도형 공보육 따복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개원 당시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사가 만족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매년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 수익금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후원금이 동절기에 취약한 관내 복지위기가구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으로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도시계획의 효율적 추진 및 공설묘지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가장동 산 72-2번지 일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가장동 공설묘지에 분포된 약 635여 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분묘의 표시목을 제작 및 설치하고 유·무연분묘 조사를 통해 연고자를 파악해 묘적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가장동 공설묘지 분묘 일제조사로 분묘 정보를 현행화해 공설묘지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고 한다”며 “분묘 연고자들의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8개 행정동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소통 한마당에서 키포인트는 ‘혁신’(innovation)이었다. 연단에 오른 이 시장은 내실 있는 오산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운영비 대비 낮은 수익금으로 적자가 발생하는 시설·정책에 대해서도 혁신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원년”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1천200여 공직자들과 함께 5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과업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시민의 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원년… GT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7일 오산시의정동우회(회장 임명재)와 신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직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고, 새해 덕담, 2024년 의정 추진 방향 설명,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재 의정동우회장은 “선후배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에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성길용 의장은“상호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 고 전하고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은 오색시장을 방문, 지역화폐 오색전을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불황기 속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내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2월 들어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10%(단, 예산 소진 시까지)로 높였다. 또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오색시장 내에서 구매한 당일 영수증 지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