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천422㎡(3만4천여 평) 규모의 (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곳인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으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온 오산시와 부영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영 측에서는 이희범 회장, 김중섭·서재갑 상무 등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지정을 발판 삼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일 관내 식당에서 조합원 및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예산계획 심의, 우수사원 격려금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승철 회장은 “자동차검사정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기술향상과 바른 정비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차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하다. 자동차 산업환경이 급변해지며 내연기관차 정비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모범사업자 지원사업 육성 등 자동차관리사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오산한국병원 3개 기관이 지난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스포츠 경기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에서 스포츠 경기 개최 시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이다. 협약서에는 오산한국병원은 적극적으로 의료 인력과 물품을 지원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행사 개최 시 오산한국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또한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오산한국병원 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초평동에 떡국 떡 250kg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초평동 주민자치회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관내 15개 경로당과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설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준 초평동 주민자치회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일 하이트진로로부터 떡국 떡 60kg, 설렁탕 200팩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풍족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 200가구를 방문해 떡국 떡 및 설렁탕과 함께 안부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산시 내 장애 당사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후원을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후원해 준 하이트진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장애 당사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립가구 및 고독사 고위험군 등 겨울철 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이번 집중발굴 및 지원 기간 중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가족들과 왕래가 없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9~10일 이틀간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합동 차례를 지낸다. 또한 고시원, 원룸,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 집중발굴 및 홍보, 유관기관·관계기관·지역주민 사업설명회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오산시 희망복지과·관할(중앙동·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 원스톱 맞춤 지원에 나선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송파 세모녀 사건 10주기가 됐다. 집중 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이지 않는 곳에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을 찾는 데 보다 더 총력을 다 할 것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기간 동안 따뜻한 정을 느껴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한파, 따뜻하게 행동하고 감기 조심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산역환승센터와 인근 상가 지역의 시민들 대상으로 한파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전단지를 배부했다. 겨울을 맞아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한파가 주제로 선정됐는데 실제로 1월 23일 오산시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로 기록됐고 경기도 전역에 수일간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한파가 잠시 지나갔지만, 다시 한번 추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설 연휴가 곧 다가오는 만큼 오산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후원업체의 물품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특식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의 쓰인 물품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과 세교착한과일(대표 이영의) 등 후원업체로부터 떡국 떡과 과일, 생활용품, 식료품을 제공받았다. 선물 꾸러미에는 ▲아로마티카 생활용품 2종(바디워시·세제바) ▲설날 떡국 떡 ▲과일 2종(감귤, 바나나) ▲위생용품(마스크 2개) ▲동절기 용품(내의, 세면도구) ▲라면 등이 담겨있으며, 후원업체가 직접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했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나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교 착한과일 이영의 대표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지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금길남 회장은 “자동차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전도현의원은 2일 오산농협 대회의실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된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 지역구인 신장2동과 중앙동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첫 기획공연으로 봄을 맞이하는 “봄의 향연 콘서트”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50인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방성호 지휘자와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그리고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오산 시민을 기다릴 예정이며, 6월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어린이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신년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작가 7인의 전시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특별전으로 한국, 프랑스 교류전을 선보인다. 또한 8월에는 오산의 지역 예술가들의 가장 큰 행사인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오산 미술협회의 회원의 작품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의 마무리로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 1동은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 가평순 부회장이 저소득층 청소년 학생의 꿈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순 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하시며 도움이 필요한 신장1동 학생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산 대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오산양조(대표 김유훈)에서 신장1동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kg을 기탁했다. 김유훈 대표는 “오산양조의 명맥을 잇고자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해 내 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온정이 그리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전해드리며, 기탁한 물품 및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또한 계속되는 신장1동의 기부 릴레이에 지역주민이 다 같이 손잡고 동참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 2동이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2동 소재 초중고 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오전 학교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4개소 초중고 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 2동과 학교 운영에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학교 주변 주차 및 교통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청소년의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에 대한 위험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 아파트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10개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과 지역사회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샵오산센트럴 김태후 입주자대표는 “2024년 1월 2일자 신장2동 개청을 축하드리고 신장2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장2동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호 동장은 학교 및 공동주택 관계자에게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세교 행복주택아파트에서 ㈜아성다이소 관계자, 오산시 희망복지과, 입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교2지구 LH7단지 주민들을 위한 설맞이 다이소 행복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오산시 최초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 분관이 설치됨에 따라 지난해 8월 입주한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행복 박스는 세탁·청소·주방용품·문구류·양말 등 총 351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세교2지구 LH7단지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시 최초로 운영되는 분관의 첫출발을 다이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오늘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오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후원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은 2024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장애인의 예술 창작활동 촉진 및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문화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장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으로 총 4개 분야가 있다. 시는 사업자 적격 여부,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과 실력이 있지만 문화예술 활동에 소외되는 장애예술인(단체)의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관내 장애예술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33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현실화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도입 요청이 있었다. 이와 관련, 이권재 시장과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환경 2층 전기버스의 필요성과 조기 도입을 피력한 바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광위 방문 당시 “2층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의 수송력을 갖춰 출퇴근 교통권이 확대된다”면서 “다만, 우리 시에 운행 중인 2층버스 전수가 내연기관 버스인 점을 비춰볼 때 그 어느 도시보다도 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의원은 1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과 고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된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 지역구인 초평동과 대원2동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는 지난 30일 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 61번째에 동참,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오산양조(주)는 프리미엄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시 마을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나 체험·문화행사 개최 등 오산시의 사회·경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희 중앙동이 따뜻한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지난 30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떡 160kg(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석 회장은 매년 백미, 학용품, 마스크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명석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날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김명석 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떡국 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