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일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주관으로 제36기 노인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모범 졸업생 29명이 기관단체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114명의 졸업생이 가족 및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김포시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포 노인대학은 1984년 설립 이후 명실공히 지역 어르신의 배움터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06년부터는 지속적으로 학제가 개편되어 현재의 4년제 노인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춰 올해까지 총 3,4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후대 지역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기 바라며, 김포시 어르신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대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노인대학 40기 신입생 모집은 2024.1.8.~1.12일까지(5일간) 진행되며 신청희망자는 주소지 경로당 분회에 방문 신청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하성면 한우농가의 럼피스킨 확진으로 내려진 방역대 이동제한을 12월 15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시는 12월 3일부터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이내) 및 발생농가 순으로 임상과 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이와 같이 조치했다. 이번 해제로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 시행된 럼피스킨 관련 이동제한 명령 조치가 해제되어, 김포 소재 축산농가는 생축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동제한 명령은 해제됐으나, 앞으로도 거점소독소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는 신규 송아지 백신을 접종하는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은 소에게 전염되어 우유 생산량 감소, 유산, 폐사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으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종합시운전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총 처리용량을 92,000톤/일(기존 80,000톤)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6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6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종합시운전은 하수처리의 기능을 최적의 운전상태로 안정되게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 설비간의 작동 사항을 점검한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도시 성장속도에 발맞춘 기반시설이 적기에 갖춰질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증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여행업 등록의 가장 큰 규제인 개인사업자의 자본금 증빙방법이 간소화될 예정이다. 그동안 개인사업자가 여행업을 등록하고자 할 경우 세무사 또는 회계사의 확인을 통해 직인 날인을 받은 영업용 자산명세서를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직인 날인에 최소 8만원~20만원까지 수수료가 발생해 관광사업을 개시하고자 하는 영세한 사업자에게는 개업 초기 상당한 부담이 되어 왔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라는 소상공인 창업 관련 네이버 카페에도 이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차례 개인의 은행 발급 잔액증명서는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사의 확인을 받지 않아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요청해왔다. 이미 법제처가 여행업을 등록하려는 자가 갖춰야 하는 자본금의 의미에 관해 ‘실질자본금’이 아니라 ‘납입자본금’이라고 해석한 바 있고, 자본금을 ‘실질자본금’으로 해석하면 관광사업을 육성하려는 관광진흥법 입법목적에 맞지 않다는 게 이유에서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련 법령 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총 160건이 접수되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 경기도(한강환경유역청권역)에서만 70건 접수하여 5.8대 1의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김포시가 선정됐다.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지난 9월 양촌 학운리 완충녹지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제출하고, 현장확인 시 철저한 준비로 심사를 대비하여 선정될 수 있었다. 학운리 완충녹지는 학운산 주연부 불법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했는데 국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용출수로 인해 상시 습한 지점을 생태습지로 조성하여 ▲생태탐방로 ▲식물학습장 ▲생태전망대 ▲관찰데크 등을 2024년 10월말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물서식처 복원과 습지조성 등으로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충실한 사전설명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 등을 처리했으며, 2024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함께 김포 미래 방향을 찾는 대시민 소통의 장이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15일 김포아트홀 3층에서 개최됐다. 다수의 시민이 서울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시민이 함께 한 소통의 장에서 도시, 교통,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편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본격화한 것이다. 시민과 김포시,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 이번 토론회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관리전략 트렌드와 김포서울편입의 의의부터 이점과 우려까지 다각도의 관점에서 분석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세계적 현상인 메가리전 ▲대도시권 거버넌스 체계 ▲대도시권 경쟁력 효율화 ▲김포시의 서울편입효과 등에 대해 맥락의 당위성을 강조했고, 서울편입시 발생할 수 있는 우려 극복 방안에 대해 논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의 설명과 전문가의 발제, 토론을 통한 체계적 분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울편입의 체계화된 준비가 본격화되어야 한다는데 다수가 뜻을 함께 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훌쩍 넘게 진행된 토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연세대 도시공학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증차사업비가 2027년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15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김포시는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100억’을 국회 강대식 의원실을 통해 요청하고, 11월 15일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통과됨을 발표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발표는 국회상황으로 인한 예산 확보여부 불투명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지하철 5호선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골드라인 증차가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고 예산 적기투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직접 국토부장관에게 건의서를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골드라인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왔다. 지난 10월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김포시 골드라인을 방문했을 당시 김병수 시장이 건넨 김포시 현안 건의문에는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100억 지원’에 대한 건의사항이 담겨있었고, 당대표는 직접 건의내용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김병수 시장은 물론, 철도과 및 예산담당 직원들이 기획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사계절썰매장이 12월 21일에 개장해 2024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휴일은 구정명절 당일 하루만 휴장하고 시즌 전 기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시즌 개장을 앞두고 오픈준비가 한창이다. 올겨울 김포사계절썰매장은 옛 추억과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먹거리 이벤트, △무료VR체험관, △크리스마스 조명 등으로 이용객의 흥미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 중 먹거리 이벤트는 2019년도 군밤 이벤트에 이어 SNS로 썰매장 홍보를 하고 인증샷을 제시하면 군고구마로 교환해준다. 또한 무료 VR체험관은 VR기기와 AR기기를 통하여 가상의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현실세계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매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중이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즐길거리와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튜브썰매로 운영되며, 일일 시설 안전점검과 전직원의 친절교육, 김포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함상공원이 대명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함상공원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 존은 함상공원 내 조성되어 있으며, ▲퇴역 상륙함 운봉함 ▲해상초계기 등 8곳에 안보체험코너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사용된 스탬프 함은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장의 쓰고 남은 목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어,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안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대명항 관광어항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함상공원은 완주 인증을 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약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한강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제도는 체육시설의 시설별 운영기준 및 안전보건 관리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국 50개 신청기관 중 총 15개 체육시설이 선정됐다.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4개 분야 총19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받았으며, 시설안전 및 위험물 관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와 직원의식 및 대응 매뉴얼 등 관리체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했다. 이형록 사장은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 획득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증을 통해 안전의식 강화와 자체적인 안전시스템을 확보하여 김포시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3일 김포시가 발표한 2023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6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과제를 수립해 실질적인 청렴 시책이 발굴・추진되도록 독려해 왔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흔들림 없는 청렴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공사는 올 한 해 윤리 가치가 기관 내에서 실제 작동하도록 ▲비위면직자등의 취업제한 지침 ▲퇴직공직자 취업 및 업무취급제한 지침을 제정하고, ▲수의계약 시 퇴직공직자 소속 여부 확인 의무화 ▲구체적인 수의계약 체결 제한 대상 확인 기준 정립 등 제도정비에 힘썼다. 동시에 법령 준수라는 소극적 윤리에만 머물지 않았다. 사내 청렴강사를 중심으로 직위별・부패취약 업무유형별 맞춤식 대면 교육을 진행해 전 임직원이 일상 속 청렴 의식을 확립하도록 공을 들였다. 한편, 이형록 사장은 지난달 공사가 나아가야 할 4가지 경영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소통하는 현장경영 ▲도약하는 혁신경영 ▲공정한 윤리경영 ▲지속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최초로 선정돼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적지를 대상으로 한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점단위 사업으로 3년간 국비 50억, 도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북부권의 문화거점 확보, 전 세대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광장이 열릴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문화 체감도 향상과 상권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도비 포함 총 200억 원을 들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 4,806㎡ 내에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과 지하주차장, 여울마당(도시공원 및 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진읍의 기초생활 인프라 국가 최저기준 미달인 주차장,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노인교실을 공급하고, 어린이·노인 등 전 세대와 외국인들이 자연스러운 접촉면을 늘리는 마주침 공간 조성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가 8일과 14일 청년성공 기업투어를 개최하고 대기업 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김포 청년들의 사회 경험에 대한 시야 확장과 취업에 대한 목적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 청년 50명이 참가하여 ㈜아모레퍼시픽 본사, 오비맥주㈜ 본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센터 등 3개 기업을 방문했다. 김포 청년들은 이번 청년성공 기업투어에서 영업분야, 홍보분야, 대외정책분야 현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기업소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취업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심도있는 진로 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김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진로를 응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맛집’ 소개를 위한 전자카탈로그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김포맛집 전자카탈로그’는 김포시에서 지정한 김포맛집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자카탈로그에는 업소별 이야기와 운영 정보, 메뉴 사진뿐만 아니라 동네별·메뉴별 김포맛집 분류, 김포맛집 명예의전당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김포시는 전자카탈로그를 출시한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전자카탈로그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 문화관광 ' 음식·숙박 ' 김포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카탈로그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김포시는 2016년 김포맛집 지정을 처음으로 위생적이면서도 개성과 맛이 담긴 음식점 발굴에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외식 경제 활성화와 김포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포지회가 주관한 ‘2023년 김포예술인의 밤,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12월 14일 김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김포예술인의 밤은 올 한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한 지역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저녁 6시 30분)와 2부(저녁 7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한 김포예술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공연무대로 채워졌다. 김선준, 왕탁, 한태현, 하동근, 정호 등 미스터트롯 공연자 5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돋구었다. 신명나는 공연에 김포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은 한마음으로 즐기며 연말 송년음악회를 만끽했다. 시상식에서는 ▲김포시장상 윤옥여(문인), 박재희(미술) ▲국회의원상 전현성(음악), 안지선(국악), 방지웅(미술), 나상태(사진) ▲김포시의장상 이여진(문인), 정다운(연극) ▲한국예총회장상 김혜경(사진), 최경숙(국악), 김덕자(시낭송), 권영진(시낭송) ▲경기예총회장상 유의정(음악),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50명씩 늘어나 150명까지 가능해진다. 1일 7회차까지 운영되므로 하루 개인입장객이 총 350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애기봉은 군사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회차별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람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1일 입장인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후 지금까지 누적방문객이 20여만명에 이르러 김포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월 전년 동월대비 150%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초 애기봉 조강전망대에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도록 XR망원경과 AR동물원 등 새로운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5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수묵명상'展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한옥마을 공방 입주작가 신흥균 평산방 대표의 대형 수묵회화 작품 2점이 공개된다. 수묵화는 먹의 농담과 필력의 변화, 화면의 여백 등 문인들의 정신을 담은 동양의 미술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겨울을 산책하며 한옥과 어울리는 수묵화를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각각 3m와 4m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의 수묵화를 설치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 앞에서 겸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사색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옥마을이나 전시관람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관리사무소에서 한옥마을에서 채종한 씨앗재배키트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증제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고 활발하게 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아름다운가게 물품기증 △단체헌혈 △김장봉사 활동 등의 다양하고 꾸준한 공헌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공사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꿈나무육성 장학금 수여 △독거어르신 생필품박스 전달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했으며,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운동 및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확대해 추진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인정받았다”며 “일방통행의 사랑이 되지 않도록 지역에 사랑을 주며 사랑을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끊임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김포시와 양곡족구장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 2일부터 양곡족구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촌읍 양곡리 488-2번지에 위치한 양곡족구장은 막구조 족구장(면적 462㎡), 야외 족구장(면적 670㎡) 각각 1면으로, 김포시 내 족구 종목의 활성화와 2024년 김포시 생활체육 우수도시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정식 운영되는 양곡족구장의 1월 대관 예약은 2023년 12월 20일 오전10시부터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정한 예약 및 사용을 위해 매월 20일 다음 달 사용에 대한 예약을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2024년 1월 양곡족구장 개방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점검 및 운영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공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시민 체육활동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곡족구장의 자세한 운영 사항은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