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동아리가 연합기획활동으로 ‘오손도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아리 연합기획활동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참가자 대상으로 기획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문화의집 방문 청소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총 4가지의 체험부스 △사우필름 포토존, △3D펜 체험부스 △풍선아트 △에너제틱을 이겨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손도손’ 프로그램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하여 청소년들의 개인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동아리원으로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연합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만큼 욕구 충족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공간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를 11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 내 봉사를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뽐내는 ‘청소년미디어제작단’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취미 및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2024년 기준)을 대상으로 자치기구(14세~24세) 구성, 동아리(9세~24세) 동일 관심 분야의 3인 이상 구성된 팀을 모집한다. 모집지원서를 작성 후 희망하는 모집 분야에 이메일로 1차 서류를 지원 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에 선발되면 우수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각 활동별 예산지원, 기획활동, 전문교육, 교류활동, 김포시 청소년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미디어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8일 빈센트 반고흐를 실감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번 활동은 김포 관내 초등4~6학년 25명의 친구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11일 △1회기 디지털기기(테블릿)를 활용한 드로잉아트 활동에 이어 11월 18일 △2회기 반고흐 미디어아트 전시관람 순으로 디지털 기술과 매체를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을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게임과 정보검색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디지털 기기(테블릿)의 새로운 활용법을 알게 됐고, 반고흐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미술작품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접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 개관하여, ‘미디어교육’ 특성화 시설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 컨텐츠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11월 1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련관 임직원들이 저소득·장애인·차상위·한부모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조성훈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치솟는 물가와 쌀쌀해진 날씨까지 몸도 마음도 추운 시기에, 수련관 임직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행복지수 99.9% 달성을 위한 사업 전개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인근 하천 가꾸기, 사랑나눔헌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의 공공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18일~19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했으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함께해요!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대예방주간인 19일 ~ 25일까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인 가수 “나비”를 주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SNS에 올려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아동학대 이해하기(O,X퀴즈) ▲긍정양육 이해하기(100가지 말상처 그림 전시) ▲긍정양육으로 소통하기(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11월 19일이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최근 빈대 의심 신고에 따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지난 16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했다. 빈대 대응 기동반은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 확인, 대응 요령 정보 제공, 전문 소독업체 안내, 재출몰 여부 등을 관리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그러므로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하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의해 방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물리적 방제 방법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빈대 및 탈피각(껄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지난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5호선 진행상황 및 서울시편입으로 인한 김포 발전에 적극 질의했다.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 김포본동(걸포·북변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다.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정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단체장들의 찬성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의 소통,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와의 소통에 이은 것이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돌고 있다. 우려하는 농어촌특례는 유예기간을 2030년까지 정했고, 끝나면 다시 검토해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우려는 갖지 않아도 된다”며 “서울시로 편입되면 세입은 줄지만 지출도 감소한다. 서울시로 편입되면 지금 김포시민이 받고 있는 복지,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지원에 대한 차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장의 권한이 70% 가량 없어진다 해도 서울편입으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서울로 가야 한다”며 “김포시는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 문화공간 플랫폼 ‘소곳소곳 김포’는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SNS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소곳소곳 김포에 회원가입한 후 김포문화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소곳소곳 김포 가입 아이디와 함께 친구를 소환하면 되고, 기존 소곳소곳 김포 가입자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댓글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 선정하며 ▲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기프티콘 ▲이디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 베스킨 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곳소곳 김포’는 김포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한눈에 살펴보고 개인의 느낌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홍보에 특화된 서비스이다. 공간의 정보 안내와 함께 공간별 매력이 담긴 스토리와 배경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마음에 드는 문화·예술 공간을 저장하거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나만의 문화 여행 지도를 완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 양액재배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농업, 농촌문제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경재배, 스마트팜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16일, 23일 총 2회에 걸쳐 관수/관비/양액/수경재배의 기초이론부터 농축배양액 제조, 스마트팜 시설/장비 소개 및 활용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16일 교육을 진행한 올봄농업컨설팅 황진규 대표는 스마트팜과 재배환경관리, 수경/관비재배기술, 배양액의 기초와 농축배양액 조제방법 등을 강의하면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설원예 농업현장에서 습득한 경험을 전달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스마트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으며, 내년에도 스마트농업 관련 다양한 교육과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김포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6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과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안전사고 사례연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품질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사례연구 및 안전교육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산업안전지도사(유토재해예방기술원 대표) 및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팀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 건설공사 관련 부서인 하천과, 공공건축과, 도로관리과 3개 부서에서 관내 공사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다양한 사고에 대해 사례연구를 통해 사고사례 중심 안전한 건설공사 관리방안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3개소를 대상으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이를 운영하는 민관 협업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안전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자동형 염수분사장치의 경우 1개소 설치에 약 1-2억원의 예산이 드는데 반해,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1개소 설치(2곳, 115m 구간)에 2000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3개소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며 총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시 특성상 마을 안 경사길·굴다리 등 소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결정했으며, 지난 2022년 장기본동 김포아울렛 굴다리에 설치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읍·면·동과 시설물 관리부서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 장치의 운영은 봉사자들이 맡게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2023 경인히트상품’ 관광상품 부문 지자체 대상을 수상한다. 경인일보사가 주최하는 ‘경인 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의 혁신 노력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품질이 돋보이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의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한 뒤 군사지역으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년 동월 대비 입장객이 1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지난 7월부터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 운영으로 바꿨다. 또한, 한국관광공사·현대크루즈와 협력해 크루즈 및 농가 체험, 철책 폐철조망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관광상품도 9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의 ‘서울편입’ 시민 소통에 시민들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를 만난데 이어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출직이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서울편입에 대한 김포시민의 찬성 여론이 2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포시민의 68%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가 진행했던 여론조사에서 김포시민 61.9%(표본 155명)가 서울편입을 반대한다고 집계됐던 것과 정반대되는 결과다.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 (주)이너텍시스템즈가 김포 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나왔다. 서울시 편입 찬성 여부 질문에 서울시 편입 찬성은 68%, 반대는 29.7%, 잘모른다는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김포시민 1,010명(유선RDD 100%)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를 진행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15일 봉성산(하성면 전류리 산55 일원)에서 가치있는 산림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 공원녹지과를 주관으로 김포시 산림조합과 함께 진행됐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목재생산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1월 15일 ‘2023년도 여가친화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가활동 지원과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직원 만족도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공사는 ▲동계휴가 제도 운영 ▲여성친화 의료기관 협약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보상휴가 및 휴가이월 제도 도입 ▲유연근무제 간소화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행복한 일터와 공사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가친화 경영에 노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국내 경기 부진과 부동산 거래감소에 따른 지방세입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입확보를 위한 2023년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추진한다. 이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 및 내수 경제 부진에 따른 세입감소 대응방안으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12월까지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당초(10월) 재산세 징수대책반은 현년도 재산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반송 고지서 거소지 파악 및 고지서 재발송, 가상계좌 안내, 전화 등의 방법으로 징수독려했다. 이달 6일부터는 2023년 재산세 고액 미납자(300만원)를 대상으로 세무2과장을 중심으로 징수대책반(조별)을 편성하여 직접 현장(사업장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고지서 전달, 소상공인(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 및 납부 능력 파악, 체납처분 안내 등 납세자 유형별 징수독려를 실시한다. 세무2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김포시 발전을 위해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가 절실한 만큼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64명(사)의 명단을 15일 김포시 및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대상 선정은 ‘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1년 이상 체납(정리보류액 포함)한 개인과 법인이며, 당초 466명의 대상자 중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2차 심의·의결을 거쳐 302명을 제외한 164명(사)이다. 이번에 공개된 164명(사)은 △개인 98명 29억 2천만원 △법인 66사 32억 9천만원 등 총 62억 1천만원이며,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을 포함한다. 1천만원 이상, 1년 이상 지방세를 체납했어도 50%이상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중인 경우에 해당 하거나 체납자 사망, 법인 청산종결, 회생절차 진행,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에는 이번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명단공개와 더불어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과 같은 과세관청의 정당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채권을 확보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