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2일 오후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의 기회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구리, 가평, 남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연천, 파주, 양주, 고양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설명회를 연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주제 발표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발표가 있었다. 또 학계, 도・군의원, 기업인, 시민대표, 사회단체 등 시군을 대표하는 분야별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자로는 군의회 최원중 의원, 대한숙박업중앙회군지부 정연수 지부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부원장, 연세대 장욱 교수 등이 나섰다. 특별자치도는 일반 광역자치단체와 달리 상당한 권한을 갖는다. 앞서 출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은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임산부 등과 관련된 시설도 하나도 없어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구리, 의정부, 강원 춘천, 서울 등의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는 위험과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산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가맘 홈케어는 출산 전․후 산모와 아기의 수요에 맞는 모유관리,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 단유 및 이유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총 4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간호사)이 각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현재 5명의 산모가 산후조리와 신생아 및 영아의 건강 상담 등을 제공받고 있다. 참가는 보건소 방문 신청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은 관내 임신 32주~출산 1년 이내의 산모와 영아다. 이와 함께 군은 시기별 영유아 및 산모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임기, 임신기, 산욕기, 영․유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청평고등학교 카누부, 가평고등학교 사이클부, 육상부에 체육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배경은 가평 관내 학교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성적 및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체육회(경기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전문선수 용품지원을 신청하여 사업비 21,000천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2023년 6월 5일(월) 자라섬에서 청평고(교장김동준) 카누부에 용품 전달식을 가졌고, 금일 6월 21일(수) 가평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가평고(교장 박상예) 육상, 사이클부에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학교운동부 용품은 청평고 카누부 K-1 경기정, 가평고 육상부 안전허들, 스파이클, 싯업대SET, 사이클부 도로용완성차, 카본휠세트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학교 운동부의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해 앞으로도 엘리트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인 가평고 육상부 오형일 코치는 “이번 용품전달식을 준비해준 가평군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학생 선수 지도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청평고등학교 카누부, 가평고등학교 사이클부, 육상부에 체육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배경은 가평 관내 학교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성적 및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체육회(경기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전문선수 용품지원을 신청하여 사업비 21,000천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23년 6월 5일 자라섬에서 청평고 카누부에 용품 전달식을 가졌고, 금일 6월 21일 가평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가평고(교장 박상예) 육상, 사이클부에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학교운동부 용품은 청평고 카누부 K-1 경기정, 가평고 육상부 안전허들, 스파이클, 싯업대SET, 사이클부 도로용완성차, 카본휠세트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학교 운동부의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해 앞으로도 엘리트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인 가평고 육상부 오형일 코치는 “이번 용품전달식을 준비해준 가평군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학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환경조성에 한 걸음 내딛었다. 군은 21일 현지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지역단체장, 학부모 및 영유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조종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졌다. 조종하나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참여율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1년 ‘국공립 어린이집’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군은 같은 해 9월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지원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작년 7월 공사에 착공 후,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총 사업비는 27억3200만원으로 국비 4억7000만원, 도비 2억3500만원, 군비 5억1500만원, 하나금융이 15억1200만원을 각각 분담했다. 조종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658.92㎡의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7개를 비롯해 유희실,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교구보관실 등을 갖춰 양질의 보유서비스 제공 및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또 점자안내판 및 도움 벨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조종하나어린이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6월 20일(화) 제315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 「운악산 출렁다리 시설물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원안가결 하였으나, 「가평군 온실식물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중복되는 관람료 면제 및 감경 조항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였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 및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점적인 감사사항은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강화 ▲MOU(업무협약) 관리감독 철저 ▲사업 추진 시 군의회와의 소통강화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한 가운데 목표달성이 무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달 19일 현재까지 240명이 5천199만3100원을 기부했으며, 20일에도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에 거주하는 김영희 씨는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냈다. 김 씨는 ㈜현대그린테크 장동국 대표이사의 부인이다. 이번 고액 기부는 앞서 이영자 아침고요수목원 대표와 어재동 S&D ENG 대표, 노태현 꿈꾸는 집 대표에 이어 네 번째다. 서태원 군수는 “기부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며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올 연말 (가칭)고향사랑기부자의 밤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가평군은 올해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0일간 개최했다. 자라섬 꽃 축제기간 방문자는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갔다. 작년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방문객 중, 유료는 5만7천387명, 무료는 6만2천66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발걸음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과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입장객 수익금은 총 4억952만7000원인 가운데 입장료는 4억170만9000원, 전기차 이용료 7백81만8000원으로 나타났으며, 농․특산물 체험 및 판매부스를 통해 4억3천364만9000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자라섬 꽃 축제는 개막 이후 이상기온으로 개화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군의 다양한 대책 등을 꼽았다. 먼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맥주, 증류주, 탁․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 최초 시설인 가평‘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하 술지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해 새로운 관광문화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개관한 술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의 다양성과 술 문화공간으로 부지면적 3,045㎡(921평)에 연면적 981.19㎡의 2층 건물로 1층 양조공간에서는 막걸리, 약주, 맥주, 과실주, 증류주를 빚을 수 있는 생산 설비와 견학 동선을 갖추었고 2층은 시음장, 체험장, 판매장의 양조체험 카페로 꾸며졌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술지움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관광객 및 양조에 관심이 있는 개인․단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당일체험, 1박2일, 장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별 20여 명씩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센터견학에서는 양조 체험장 소개 및 해설, 무알코올 음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 누룩, 음식, 주류 만들기 체험과 술 해설사 및 술맛 평가사 등의 입문과정이 1박2일로 진행되고 기초 및 심화 전문가 과정이 5일 이상 장기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친환경장사시설인 가평추모공원 주차장 조성 및 시설확충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 2019년 말 조성된 가평추모공원은 2천51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잔디장) 6천521㎡와 1천512기가 들어가는 봉안시설(봉안담) 600㎡ 등 총 1만6천181㎡에 4천029기를 안치할 수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추모공원의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과 봉안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를 통해 군민에게 편리하고 품격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년여 간 군 관리계획변경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 관리계획(공동묘지 등) 변경(결정) 및 실시설계, 주차장 실시설계 및 봉안당 건축기획 등의 용역이 내년 7월까지 진행되고 이후 연말까지 토지보상 및 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추모공원 확충면적은 총 1만2천801㎡다. 주차장이 3천255㎡, 봉안시설 등 부지가 9천546㎡로 변경되면 이용에 한층 더 편리성과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추모공원은 봉안담 및 자연장지를 비롯해 관리사무소, 산골시설, 추모벽,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격은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열고 있는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인구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올해가 두 번째로 이달부터 한 달간 열리고 있는 인구교육에는 5개 학교 약 5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87%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밝히는 등 인식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금년 하반기에도 5개 초등학교를 추가로 모집해 뮤지컬 인구교육을 진행해 어려서부터 인구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에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앞서 군은 ‘부모가 행복한, 아이가 신나는 가평’인구정책 맞춤형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저출산 대응 시책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리플렛은 결혼․출생 정책들에 대한 군민이 필요한 혜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 및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가평전투로 인연을 맺은 영연방 국가들이 자국내 참전비 건립시 가평 석(石)을 선호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가평군수가 다음 달 5일 캐나다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캘거리에 또 하나의 가평 돌로 만든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서 군수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다. 이 기간 밴쿠버 한국 총영사관과 랭리타운쉽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8일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 에어드리시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도 참석해 양국간 우호를 증진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군은 현재까지 캐나다 서부지구 랭리타운쉽, 중부의 위니팩, 동부의 브램턴, 나이아가라시 참전비 건립에 가평 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캘거리 에어드리시가 다섯 번째다. 캐나다 내 참전비 건립에 따른 가평 돌 기증은 가평전투와 연결고리가 돼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국제교류에 구심점 역할을 하는 등 대한민국을 알리고 가평군을 홍보하는 최고의 효과로 나타내며 혈맹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이 승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신규 농업인의 귀농정착 유도를 위해 복지․영농정보․영농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하반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세대 당 최대 3억원과 7500만원까지 각각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자를 모집키로 했다. 이번 융자사업은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대상은 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을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군청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은 귀촌․귀농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은퇴자, 예비 귀촌귀농자 등을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올라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서울․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4년만의 인상이다. 이에 관내 개인 및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이 현재 2km까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게 됐다. 인상 시기는 오는 7월 1일 04시부터다. 심야시간 할증비율도 기존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됐으나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상승한다. 거리별 요금은 83km당 100원, 시간당 요금은 20초당 100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시요금 조건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지급하고 이용하면 된다”며 “오른 요금만큼 서비스 질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재정 지원에 50억여 원을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관내 운수 업체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수시로 하고 연1회에 걸쳐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청결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2일 군수실에서 ‘꿈꾸는 집’노태현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으로 3번째 고액기부자다. 노 대표는 가평읍에서 환타지콜라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을 정한 가운데 이달 8일 현재 220명이 3,639만여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군은 답례품으로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제공을 위해 공급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서태원 군수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소아과 진료가 가능해 짐에 따라 그동안 소아 진료 및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원거리 진료에 불편을 겪었던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가평지역에는 지난해 20년 가까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던 마지막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저출산과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결국 문을 닫으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이 하나도 남지 않은 상태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관내 소아청소년과 폐업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인 공중보건의 배치 시, 소아전문의를 요구해 관찰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에는 오는 19일부터 소아관련 전문성을 갖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소아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다양한 소아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아과 진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실시되고 영유아 건강검진은 예약제로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만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관내 우림약국(가평읍 가화로 155-19)이 올해 경기도 공공심야 약국으로 신청 선정해 야간시간대 약국을 찾아 인근지역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8·9급 경기도 지방직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가평군 경쟁률은 2.8 대 1로 경기도 내 최하위로 나타났다. 공무원의 인기가 나날이 떨어지는 이유로는 민간대비 낮은 임금수준, 공무원 연금 개혁 등 외부적 요인과 열악한 근로환경, 경직된 조직 문화 등 내부적 요인이 복합된 결과이다. 경기도 지방직공무원 경쟁률은 2021년 9.3 대 1 에서 2023년 10.9 대 1 로 경쟁률 자체는 낮지만 꾸준했다. 그러나, 가평군 공무원 경쟁률은 2021년 5.5 대 1에서 2023년 2.8 대 1로 급격히 낮아졌다. 가평군은 공채시험 경쟁률 하락을 막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산업 발굴로 1000만 관광객 유치 실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군의 신규 관광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1000만 관광객 유치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서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는 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라며, 현재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관광안내 서비스와 투어 플랫폼 구축 등 군 스마트도시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관광공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K-관광 로드쇼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관광업체와 연계를 돕는 트래블마트에 가평 관광업계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체인구의 28.8%가 65세이상 노인인구다. 금년 4월말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3005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1만8160명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노인숙원사업이자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노후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가평읍 읍내리 일원, 연면적 2,3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노인회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부지선정 및 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을 진행해 왔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국․도․군비 등 총 121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복지회관 내에는 기계실을 비롯해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휴게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육실, 관장실, 사무실, 노인대학장실, 취업센터, 회의실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준공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 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른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지난 2021년 4월, 청평면 청평리 산89-26번지 일원에 사계절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고 올해 5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공사착공 2년여만으로 국비 10억, 군비 8억 등 총 사업비 28억여 원이 투입됐다.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1,457㎡에 건축면적 1,009㎡의 지상 3층 건물로 배드민턴 4면, 농구장 1면을 갖추고 있으며, 선수들의 편의시설로 샤워실 등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개방은 장애유무, 연령 등에 관계없이 건물의 주출입구와 보행로, 계단 등을 불편없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BF 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거치면 2~3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며 “청평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휴식, 문화, 체육활동 등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힐링과 행복을 찾고 주민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각 읍면 국민체육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