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경기도 연천에서 지역 내 20개 동 통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2차 통장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활한 소통의 힘!’을 주제로 통장으로서 갖춰야 할 소통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권은주 남동구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봉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더불어 남동구 통장 일원은 고등법원과 APEC의 인천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동․논현경찰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경로당 14곳과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 노인복지관 등의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보다·서다·걷다) ▲보행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가질 수 있게 됐고,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앞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사업 등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령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확대․실시하고, 남동구에서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는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시네마 교육 및 특이민원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친절 교육 강의 및 개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행복하게 HRD 전명수 대표 강사가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관계와 갈등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특이 민원 대응 방안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최근 늘어나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민원담당자 보호 조치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영화 장면을 보며 각 장면 속에 담겨 있는 키워드를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돼, 구 직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화라는 새로운 방식을 접목하여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흥미를 높이려고 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심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에 우수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최근 급식재료 납품 공급업체로 26개 업체를 선정하고 공통사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관내 244개소 어린이집은 26개 업체 중 희망하는 업체와 별도의 1:1 계약을 진행한 후, 2년간 어린이집의 수요에 맞는 식재료를 적기에 정량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급식재료의 품질 관리를 위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가 식재료 검사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저렴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열 수 있는 야외무대가 조성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여가 생활 증진 및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 야외무대를 조성, 26일부터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위치한 만국광장은 매년 소규모 축제 행사가 여러 차례 개최되는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개최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공연 개최와 만국광장 경관 개선을 위해 특색있는 조형물 형태로 야외무대를 조성했다. 특히, 야외무대의 디자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또한, 야간경관을 고려한 설계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질 높은 문화행사 및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늘려 주민들의 여가문화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년 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는 15명을 신규 위촉했다. 특히 민간 위촉직의 비율을 높여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기는 2년으로 남동구의 지역 현안 및 경제, 노사관계 발전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심의·자문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선 위원 위촉장 수여, 남동구 현안 사업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유토론에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청년층 유입 방안 ▲노후 산단 환경 개선 대책 ▲OECD 잠재성장률 ▲산단 규제개선 ▲산업안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노사민정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20일~21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 롱비치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연 회장을 포함한 임원 및 회원 50여 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석했다. 남경연은 디지털혁신 전문가를 초청해 ‘중소기업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디지털 전환 전략’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남동구 경영인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기업인에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주)이지엔텍과 ▲㈜코리아금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져 남경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남경연은 이날 채택한 ESG 경영 선언문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상생협력 확대 및 고용평등·사회적약자 배려, 그리고 투명한 경영문화 조성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그동안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는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자녀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요리 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조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선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적정 배식량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해 1회 8명씩 총 16명의 부모가 참여했으며, 1회차에는 돼지고기 무수분 수육과 치즈 감자채 전을, 2회차에는 소고기 가지밥과 들깨 순두부국을 요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요리 교실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구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만수천 복원과 원도심 부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일 구청 소강당에서 주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욱 새로운 남동구’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남동산단 활성화 노력 △소래의 가치 UP,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 △만수천 복원을 위한 도전과 원도심 부활을 위한 노력 △사통팔달 철도 교통망 구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 △저출산 고령화 대책과 남동아이들 꿈을 위한 노력 등 5대 비전을 직접 소개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만수천 복원을 위한 도전을 강조하며, 청계천과 심곡천, 굴포천 사례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을 동시에 모색하는 방안을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하나 청취하며, 남동구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비상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충무계획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충무계획 개선을 위해 ‘비상시 수송 가능 자원의 배분과 소요의 연계성 강화’를 과제로 정하고 전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전시 등 비상시 상황별로 필요 차량의 소요량과 동원 가능한 차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수송 자원의 배분과 수요를 일치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로 실제 수송이 필요한 전시 등 이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신속한 차량 동원과 수송통제로 비상 대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남동구는 구청장을 비롯해 동장, 구 직원들이 함께 지역 곳곳을 살피는 ‘걸어서 골목 안으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청장과 동장이 함께 동 현장을 동행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하고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과 구청 부서와 동 직원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처리하는 ‘구석구석 생활 불편 사항 점검 및 처리’로 나눠 운영된다. 앞서 박종효 구청장은 19일 구월4동을 방문해 동장과 함께 동 전역을 걸으며, 불법 적치물 현장과 붕괴 가능성이 높은 위험 담장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동 주요 현안 사업지를 확인했다. 또한, 해당 부서와 각 동은 지난 10일부터 주민 생활 민원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 도로 및 교통시설물 점검, 위험적치물과 제초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의 편안한 남동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0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에서 “고등법원이 들어설 최적의 장소는 남동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3년 구민소통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운영 방향을 알려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인천고등법원 남동구 유치 검토’를 건의했고, 박 구청장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등 인천 주요행정기관이 위치한 곳으로, 다른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면 고등법원이 들어올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고등법원이 설치되면 남동구민뿐 아니라 인천, 부천, 김포시민 모두가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는 인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강화도에서 남동글벗학교 학생 74명과 교사가 함께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학교로 남동구는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구민에게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습자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화 소창체험관과 동광직물을 방문해 손수건 스템프 찍기, 차 시음 체험과 직물 제조 공정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학우들과 새로운 경험을 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업을 계속 지원하여 학습자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경험과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글벗학교는 24년 1월~2월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지역 내 문해교육을 받고자 하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은 누구나 신청하여 학업에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중앙공원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병근 부구청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맞아 안전신문고를 통한 가을철 위험요인 신고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축제‧행사(인파 밀집 사고) ▲산악‧등산 사고 ▲산불‧화재(전통시장 화재 등) ▲태풍 ▲산사태 등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안전은 예방이 우선이다. 생활 속 사소해 보이는 위험요인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신속하게 조치하면 분명히 막을 수 있다”라며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 생활 주변 속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친환경 그늘목 쉼터 47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보행자 신호대기 공간에 그늘나무와 의자를 설치, 햇빛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시범사업으로 터미널사거리(구월3동 1335-4)와 구룡사거리(만수1동 932-9) 2곳에 그늘목 쉼터를 조성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길병원사거리 등 45개소에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 들림 현상을 막고 최대한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데크 포장과 지중지주목을 반영했으며, 공간이 확보되는 곳에는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1인용 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목 쉼터는 그늘막과 달리 계절과 기상 상황에 자유롭고 시간이 흐를수록 나무 성장에 따른 더 풍성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잎의 증산작용으로 주변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더욱 낮은 체감온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횡단보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0월 ‘동 환경 정비의 날’을 맞아 최근 20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일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대비에 이어 가을철 생활 민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남동구청 직원과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험적치물 등 약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면도로의 제초 작업과 낙엽 청소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 정비에는 구 본청 직원을 비롯한 다수의 직원이 참여하며, 구민 중심‧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썼다. 직원들은 적치물 수거와 제초 작업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도로·인도, 공원녹지,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들을 경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생활 민원을 적극 경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고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 인천 YMCA가 11월부터 5년간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를 위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조성일 인천 YMCA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 상담 및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인천시사회복지회관(남동구 용천로 208) 2층에 있다. 센터의 새 운영자는 지난 10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천YMCA로 선정됐으며, 위탁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5년이다. 인천 YMCA는 현재 인천 관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위탁운영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분야 복지사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초저출산 현상으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향후 심각한 인구 절벽이 우려된다. 지금의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미래발전회로부터 ‘2023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1월 11~12일 개최되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남동미래발전회는 매회 김장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정찬주 회장은 “이번 김장 한마당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이 지난여름 수해를 입은 구월동 소재 빌라의 옥상 방수공사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지난여름 재해취약지역과 수해 가구 방문 등 박종효 구청장의 민생 현장 행보를 접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강현봉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장은 “구월동, 간석동 등 원도심 지역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를 다년간 시행하던 중에 수해 가구의 소식을 접하고 재능 봉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전 회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인천남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로타리클럽은 86년에 창립된 이후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식료품 지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고추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신대현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해 주신 박종효 구청장님과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남동구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남동구새마을회가 자랑스럽다”라며 “지금 실천하고 있는 이웃사랑이 더욱더 커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