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을 만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총회에 선정된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남동구 20개 동에서 개최돼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공유 및 2024년 자치계획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1건의 마을 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앞서 20개 동 총회가 끝난 직후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29곳을 현장 방문해 구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천시 및 타 기관 관련 의제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조 진행 등 빠른 행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한 백범로180번길 일대를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안전․안심 골목상권 인프라 구축 ▲백범로 골목길 정체성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명소화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우선 향촌소공원에 그늘막 쉼터를 만들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을 늘리고, 유휴부지에도 쉬어갈 수 있는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깨끗한 골목길을 완성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야간조명과 비상벨, CCTV등을 추가로 설치해 동네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안전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남동경찰서, 지역 주민, 상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일 인천교통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운연역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동구와 인천소방본부 등 12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붕괴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남동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운연역 현장의 통합지원본부가 실시간 연결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오후 2시경 진행된 현장훈련은 운연역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열차가 탈선하고 운연역사가 붕괴하는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다.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체험단 외에도 자유 참관인 200여 명이 추가로 참석해 남동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가늠하는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8일 사흘간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남동, 청렴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5개 기관과 함께한다. 전시회는 △각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전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전시 △ 청렴 머그컵 전시 △청렴 서약서 및 달력 전시 △‘조직문화 바로알기’ 카드뉴스 등 전시 존과 △청렴 포토존 즉석사진 이벤트 △청렴트리 ‘나에게 청렴이란’ 표어 이벤트 등 이벤트존으로 나눠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남동구는 청렴 시책 영상을 제작해 전시 기간에 송출하며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남동구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공직자와 구민 모두 ‘남동, 청렴에 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일부 공직자만의 업무가 아니며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남동구뿐만 아니라 민·관 청렴 협의체가 함께한 이번 전시행사는 청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자원 50건을 엮은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문화자원․역사․음식문화 등을 한글 자음별 50건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했으며, 키워드별 소개 글과 일러스트·사진·고지도 등을 함께 수록했다. 책자는 총 137쪽으로 구성됐으며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보관된다. 또한,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포돼 초등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책자 원문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책자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지난 7월부터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돼 SNS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엽서를 제작해 축제장에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연관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이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래포구축제 전인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및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되는 계량기 약 525대이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소래포구 어시장에 있는 표준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을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과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총 11편으로 내고향 소래포구, 대를 잇는 소래포구, 소금 피는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역사, 그날의 소래포구(화재), 나의 그리고 우리의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기억하다, 소래포구의 나 기억해주세요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앞서 5월 소래포구전통어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축제를 앞두고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됐으며, 영상 조회 수가 약 1만 1천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소래포구 축제 2일 차인 오는 16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민간 환경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 배출업소 7곳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경력 10년 이상의 민간 환경전문가 2명과 담당 공무원 4명 등 6명으로 팀을 조직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기술지원은 산업, 세차 두 분야로 나눠 직접 현장에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 등을 지도하고, 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교육했다. 구는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라며“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급별·대상별로 △간부 공직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공직 생애주기자 청렴교육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간부 공직자에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공직 생애주기자와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에게는 개정된 청탁금지법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규 내용을 전달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대·직급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오는 6~8일 3일간 남동구청 본관 로비에서'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와 함께 ‘남동, 청렴에 반하다.’라는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0개 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자치 지원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나흘간 ‘2023년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남동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간석2동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20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 마을 의제 관련 현장 29곳을 찾아 꼼꼼히 살펴보며,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생활 민원 의제들은 연내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사업비가 필요한 마을 의제 사업들은 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조기와 백중사리에 피해 예방을 위해 새벽 시간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5시경부터 대조기 침수우려지역인 아암대로(외암도사거리~외암사거리)를 찾아 도로와 제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 8월 3~5일 대조기와 집중호우로 인해 승기 하수처리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빗물받이로 역류했던 곳이다. 구는 이후 해안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했으며, 대조기인 지난 8월 31일 1차 현장 확인을 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안가 침수에 대비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 강화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치러진 2023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39명은 지난 8월 10일 시행된 2023년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해 만점자를 포함, 전원 합격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수강권 제공, 응시 격려 물품 및 식사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매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된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소속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1, 2차 검정고시 응시에 앞서 남동구 꿈드림을 방문해 응시 청소년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격려를 전달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구노인복지관이 직접 쓴 응원의 손편지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는 응시 현장에 나와 남동구 꿈드림과 함께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31일 구청 소강당에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출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제출하고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등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59건 접수했다. 접수된 안건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모(4~5월), 사업부서 의견 청취(9월), 온라인 주민 투표(9월),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11~12월)을 통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와 만조기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아암대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까지 1년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백중사리”와 “슈퍼문” 현상이 겹치면서 해안도로 등 침수 피해 예방이 필요해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 구간은 지난 8월 4일 대조기와 집중호우가 겹쳐 도로가 침수돼 약 1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됐다. 구는 즉시 침수 원인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수 방류관이 아암대로 내 우수 처리 하수관에 연결돼 있어 해수면 상승 시 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에 역류 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구는 우수관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 방류관을 분리해,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처리수를 차단함으로써 해안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도림사거리, 만수소방파출소앞, 시청역사거리, 남동공단입구사거리 등 4개소로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10월 중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한편, 남동구는 2022년 사업지인 간석오거리, 남동경찰서사거리, 문예회관사거리, 장자골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표시 보강, 보행신호기 교체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전한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임산부가 산전․산후에 겪는 사회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아기가 최선의 건강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신생아 성장 발달, 아기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은 우울감, 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건강체험실에서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울려라! 급식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올바른 위생과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센터에서 제작한 ‘평가제 master’ 책자를 배부해 자체적인 학습을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퀴즈 대회 결과 금상은 소래휴먼시아어린이집, 은상은 남동구청어린이집, 동상은 돌고래어린이집 조리원이 선정 최종 선정됐으며, 3명의 조리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종 우승한 조리원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위생 분야와 다양한 영양 지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조리원님들 덕분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유레카코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멀티밤 365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틱형 멀티밤은 수분이 필요한 곳 어디든 수시로 발라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람 유레카코스 연구소장은“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재확산하는 코로나에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신 유레카코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중학교에서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13지구 학부모, 서창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서창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도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사업과 ‘무인안심 택배함’, ‘성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는 오는 9월 20일에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등이 같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을 비롯해 구민 대상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피해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