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개장식을 열고, 개장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한 남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올해에는 △청학비치 C구간(720㎡) △두물머리 소(小)정원 △물놀이장·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 올해 개장식은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됐으며, 사회단체 임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3천여 명과 특별 게스트로 방송인 심형래가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홍보 영상 상영, 국토부장관 축사 영상,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남양주시장 축사, ‘청학밸리리조트의 과거와 현재’ 발표, 개장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토크 콘서트 ‘금요일 N 만나요’가 이어졌다. 또한, 청학밸리리조트 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8개소와 키즈 옷장 1개소로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이 운영됐으며, 비누 만들기 등 환경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올해 개장식에서 개장 사실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대한민국에 만연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린 첫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농업체험포 현장 해설 및 원예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과 도시농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원재순환 원예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매 회 1시간씩 총 4회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가졌던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202-2 일원(반룡송 주변)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봄메밀 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백사면 도립리에서 만개하는 봄메밀 단지는 메밀을 채종하기 위해 파종면적 약 20,000평에 700kg의 종자를 산파 방식으로 파종하였으며, 봄메밀 꽃이 피게 된다면 소설‘메밀 꽃 필 무렵’이 상기 될 정도로 아름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메밀은 생육기간이 4월 파종에서 수확까지 70여일 정도이며, 만개 후 30일 정도에 수확기를 갖는다. 봄메밀의 꽃은 하얀색으로, 일반적인 꽃과 달리 작은 꽃들이 모여 은은하게 안개꽃처럼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202-2일원(반룡송 주변)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스팟으로써 예쁜사진들을 담아 갈 수 있는 재미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가 저물어가고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의 고단함을 털어내고 메밀꽃밭에서 마음의 평온함과 활기찬 에너지를 다시 충전해 보면 어떨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소개합니다.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여 지역의 주요 산림관광 자원 및 소득원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선정했답니다. ㆍ 경영 경관형 16개 ㆍ 보전연구형 15개 ㆍ 휴양복지형 19개 1. 척박한 환경을 극복한 평창군 대관령 특수 림지 대관령의 강한 바람과 폭설 등 혹독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고 산림녹화에 성공한 숲으로 전나무·가문비나무 등의 아한대 수종이 생육하는 등 산림자원의 역사·문화 가치가 뛰어나요. 2. 신선이 노닐던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요. 3. 자원순환을 위한 청양군 신원리 산림경영 숲 자작나무·잣나무·상수리 등의 다양한 나무가 조림되어 계획적으로 경영·관리되고 있는 숲으로 특히, 10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새하얀 줄기에 푸른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볼 수 있어요. 4.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주시 마실치유 숲 국립산림치유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엽송 등 소목의 생육 상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고령자를 대상으로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 협업으로 진행되며,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임대주택 고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5월 ~ 6월에 걸쳐 운영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숲 속 체조(유명산) ▲ 오감을 느끼며 걷기(산음) ▲ 휴양림 내 계곡 탐방(대야산) ▲ 편백나무 숲 걷기(남해편백) 등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이 고령자분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우울감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 임성희 기자] k-골든코스트 ‘황금빛 K–골든코스트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는 시흥시의 황금빛 바다와 갯골, 물왕 호수, 호조벌 ,월곶 ,오이도,,소래산,시화 MTV 내 거북섬 등을 연결한다. 시흥 레져 교육 도시에 평평하게 쭉 뻗어 이어지는 호조벌,한울공원,물왕호수,갯골자연생태공원 자전거길 에서 즐거운 라이딩을 즐겨보세요
[타임즈 - 임성희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경기둘레길 김포구간 8개소 16개의 인증스탬프를 고정형 방수스탬프로 교체 설치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을 개선 완료했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 남․북부 외곽을 연결하는 860㎞, 60개 코스로 도내 15개 시․군에 걸쳐 있는 걷기 여행길을 하나로 잇는 길이다. 김포시 대명항에서 1코스가 시작되어 가현산, 수안산을 지나 둘레길 종점인 60코스 대명항으로 다시 돌아와 끝나게 되어 김포시의 중요도가 높은 길이다. 그동안 기존 스탬프는 잉크가 떨어지거나, 빗물이 들어가는 경우뿐만 아니라 겨울철 한파에도 영향을 받아 여행자들에게 불편 사항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정형 방수스탬프로 교체하여 비가 올 때도 번짐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여행자들이 안정적으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경제문화국장(조성춘)은 경기둘레길 김포·고양 4코스 시점을 방문하여 스탬프 개선사항을 현장 확인하고 이번 스탬프 개선과 같이 도보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개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둘레길 스탬프북은 경기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코스 인증 방법은 스탬프북을 이용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21년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보안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하면서, 종전 일반여권(종이재질) 재고분에 대해 국민들이 종전 일반여권을 신청할 경우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5.31일부터 종전 일반여권(녹색)으로 여권 발급을 원하는 국민에게는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복수 일반여권을 차세대여권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15,000원에 발급할 예정이다. ※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여권 내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5년 차세대 전자여권 신청 대비 유효기간은 1개월 짧으나 수수료는 27,000원 저렴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최장 ‘24.12.31) 한시적으로 발급될 예정으로, 국민들께서는 여행 목적 및 여권사용 기간 등을 고려하여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녹색)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여권 신청은 국내 여권사무대행기관과 재외공관에서 할 수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한 남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 청학밸리리조트가 오는 6월 3일 개장한다. 남양주시는 청학밸리리조트 개장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토크 콘서트,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 환경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청학밸리리조트는 대한민국 하천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남양주형 하천 정원화 사업’의 대표 사례로, 청학천 인근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며 대한민국에 만연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린 첫 출발지로서 전국 계곡·하천 정원화 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에는 △청학비치 C구간(720㎡) △두물머리 소(小)정원 △물놀이장·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등이 추가로 조성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청학밸리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개장식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 청학밸리리조트 개장 사실을 알리고, 청학밸리조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며 청학밸리리조트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인 토크 콘서트 ‘금요일 N 만나요’와 함께 체험 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이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천농업테마공원 정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하여 6월 1일(예정) 재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18개소)로 지정 운영되었으며, 2022년 2월 가족안심숙소로 확대되었다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하여 2022년 4월 20일 자가격리시설 및 가족안심숙소 지정이 해제되었다. 시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정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재개장 준비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자가격리시설로 이용되었던 이천농업테마공원 내․외부, 숙박시설 일괄 소독 및 환경을 정비하고 개장 전 시범운영 등을 통하여 일반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장하여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설체험 및 월별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이천쌀문화축제 시 쌀문화학교체험 추진을 통하여 체험객들에게 농업․농촌의 친근함을 느끼고 볼거리 제공 및 아이들의 교육적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재개장으로 시민들에게 농촌테마형 공원산책길, 숙박시설 및 국민여가캠핑장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코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서산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간월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고, 5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여 6개월 간의 평가 후 11월에 최종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팀이 응모하였으며, 이중 5명(팀)을 4월 20일에 선정하였고, 1개월의 정원 조성 기간을 거쳐 5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식물원은 2020년부터 매년 열린숲의 인접 산책로에 현재까지 13개의 아름다운 공모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했고, 이번 5개의 정원을 추가로 설치한다. 서울식물원이 식재 설계 실험의 장이자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및 식재기법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0년 부터 서울식물원 일부 구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공모전을 개최, 운영해 왔다. 조성된 5개의 공모 정원은 올해 10월까지 계절마다 정원이 변화하는 모습과 과정을 평가하게 되고,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100인의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1등(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금상)은 300만원, 3등(은상)은 100만원, 4,5등(동상)은 50만원이 시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의 대표공원 남산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동․식물들의 서식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 숲으로 5월이 되면 다양한 새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남산을 통과하여 북쪽으로 이동하는 새들과 여름에 번식을하기 위해 모여드는 새들로 인해 4~6월은 다양한 새들의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소리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를 통해'새들의 소리 ‘지저귐(song)과 울음소리(call)’'편을 서울의 공원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공원탐험 생물의세계'는 2020년 7월부터 매월 1~2편씩 다양한 주제로 남산의 자연속에서 살고있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봄이면 도롱뇽, 큰산개구리들의 활동 모습과 더불어 여름이면 새들이 목욕하는 모습과 번식기에는 새들이 육아를 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공원탐험 생물의세계'영상들을 서울의공원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편에서는 공원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소리를 알아가고 구분할 수 있도록 ‘새들의 지저귐(song)과 울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 ‘2022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국민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받고 여행 가자: 교통, 숙박 등 특별할인 혜택 제공]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 기관과 민간여행업체들이 교통과 숙박, 관광지·시설 등 각 분야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고속철도(KTX)와 5개 관광열차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렌터카와 항공, 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철도) ① 숙박 예약 또는 지역체험 결합상품 구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유채꽃 물결로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규모는 지난해보다 1.7배 커진 18,100㎡에 달해, 더욱 풍성해진 황금빛 유채꽃길을 자랑하며, 위치 역시 서울 도심안에서 산책하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유채꽃과 양재천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포토 스폿은 아이리스원‧수변무대‧칸트의 산책길‧수질정화시설 등이며, 하트모양·그네액자·네모액자 등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스폿마다 잘 마련되어 있다. 이후에도 계절별 꽃양귀비, 안개초, 백일홍, 코스모스 등 계절에 맞는 형형색색 꽃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율 물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양재천에 오셔서 만개한 유채꽃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이후에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심어 양재천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로 사용되었던 서울광장이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와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변신한 지 한 달이 되었다. 7번의 행사에 서울 광장의 ‘열린 도서관’을 찾은 시민이 2만 명을 돌파하며 도심 속 문화명소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지난 4월 23일 개장한 국내 최초의 ‘야외 열린 도서관’으로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시민들 사이에 점점 입소문을 타 개장 첫 금요일인 4월 29일에 1,127명을 기록했던 방문자 수가 5월 14일 토요일에는 3,200명을 기록하며 약 3배의 증가 수치를 보였다. 행사 이후 인스타그램에 #서울광장 #책읽는서울광장 해시태그를 달고 올라 온 게시물이 1,693건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입소문을 타고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책 읽는 서울광장’의 첫 번째 인기 요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집콕생활’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가 공원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든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주요 공원 휴게공간에 야외용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BOOK 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원 속 BOOK 쉼터는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이나 회원증 발급과 같은 절차 없이 공원이라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경안근린공원, 청석공원, 자전거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생태습지공원, 팔당물안개공원 등 6곳에 총 61개의 야외책장을 설치하고 2022년 제적도서(이용가치상실, 장기미대출, 복본 등) 중 선별된 도서 3천720권을 비치했다. BOOK 쉼터에 비치된 책은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도서를 함께 배치하고 사회,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로 구성해 진열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공원 속 BOOK 쉼터 조성을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 곳곳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공간이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도 좋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문화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함께 방문하기 좋은 한강공원의 문화공간을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각 공간이 가진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① '서울함공원' 퇴역 군함 둘러보고 해군복·전투식량 체험도! 아이들 활동형 망원한강공원의 '서울함공원'은 80년대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30여 년간 우리 바다를 지키고 퇴역한 함정 총 3척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핵심 시설인 ‘서울함’은 한강 수상에 정박한 상태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해군의 함상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일몰 시 한강의 석양과 군함이 어우러진 이색 포토존이 된다. ‘참수리(고속정)’과 ‘잠수정’은 육상에 거치되어 다양한 종류의 군함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타임즈 - 임지연 기자]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고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시민 체험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기관(단체)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사)인천섬유산연구소와 (사)황해섬네트워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백령·대청의 지질명소, 역사, 문화유산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시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사)황해섬네트워크는 8월 중 총 4박5일 일정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지질공원 해설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과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담근린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를 갖춘 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시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2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야자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공원 중심부에는 주민들이 산책하다 쉴 수 있는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하였고, 경관 개선을 위해 영산홍, 산수유 등 교목과 관목 7296주를 심었다. 소실봉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공원 시설의 노후로 낡은 시설을 교체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 지난 2021년 12월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산책로에는 목재데크를 설치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정상부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공원들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