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장초등학교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건전육성 진로 프로그램 ‘D.C.T(Dreams Come True)’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D.C.T(Dreams Come True)’는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보다 특별한 진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자 △특수분장사 △샌드 아티스트 △디저트 카페 △플로리스트 △마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장초등학교 학생은 “평소에 마술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 들어본 직업도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이현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생각해보고 설계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은혜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청소년배움터 3분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밴드, 네이버 블로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