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청심회(회장 이동헌)는 지난 17일, 현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현덕면 청심회는 1980년부터 제1회 효도잔치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마다 행사를 치러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과 색소폰 앙상블 등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및 효자·효부·장수상 시상과 디스코 장구, 난타 공연 등 행사 내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하는 등 행사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헌 청심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효도잔치를 열게 돼 기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현덕면 청심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