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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의 녹음이 무성하고 따뜻한 기운이 대지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름의 따뜻한 기운은 평택호 방조제에 있는 잡초에도 예외 없이 스며들었고, 잡초들은 다른 이들이 보살펴 주지 않아도 무럭무럭 자라났다.


평택호 방조제에 황금사철나무와 홍가시 레드로빈을 심은 지 한 달여 만에 무럭무럭 자라난 잡초 등이 나무 본연의 멋을 저해했고, 이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현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장남근 면장은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간식을 제공했고, 이에 고무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 또한 열심히 제초작업을 진행한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 장소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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