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공공폐수처리 시설은 지난달 29일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온누리상품권)을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기부를 선택했다”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각종 사고 예방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공공폐수처리 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를 실천한 송탄공공폐수처리 시설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그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