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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철, 어려운 이웃 65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하면서 안부 살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8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 오이피클을 관내 취약계층 65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밑반찬 나눔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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