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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4월~6월까지 평택 송탄중학교, 반지초등학교, 안성여자중학교 학생 대상 56학급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복적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회복적생활교육’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교육 사회적기업 ‘사이’가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 고립감을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문제행동에 대해 비폭력적, 회복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의사소통 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평화 감수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스스로 이끌어내어 급우들과의 관계 형성, 유대감 강화 및 의사소통의 목적을 둔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이△식(송탄중 2학년) 학생은 “친했던 친구들의 몰랐던 점을 더 알게 되어서 좋았고 또 안 친했던 친구들과 웃으면서 대화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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