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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에 평택시는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버들, 홍가시) 127주를 심었다.


6월 중순에 관방제림 구간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나, 이른 무더위와 장맛비로 올해 심은 홍가시 등 관목 주변은 예초기를 사용할 수 없어 관목 보다 웃자란 잡초로 뒤엉켜 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제초작업에 뜻을 모아 지난 8일 토요일 새벽 6시부터 4시간 동안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예초기로 나무 주변을 다시 한번 제초했으며, 관목 주변은 호미로 잡초를 제거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지만, 흔쾌히 제초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 덕에 힘이 났다.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방제림 제초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방제림 복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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