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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다문화가족 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3년 2월부터 실시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족의 인권 실태 점검과 안정적인 사회통합 구축을 위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의 인권 문제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감수성) 제고를 위한 노력,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방과 후 보호 시설의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 요구, 결혼이주민을 위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주거 안정 등의 정책욕구가 도출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평택시 다문화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계속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2.6%를 자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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