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본부장 서을구)는 18일 의왕시청에 삼계탕 260세트(약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한 삼계탕은 청계종합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52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 김성제 의왕시장은“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께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건강한 한끼를 정성스럽게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은“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중복을 앞두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과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