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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한울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10㎏) 21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6일 제2·3대 평택한울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김래현 평택한울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기부받은 쌀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밥을 지어 가족들이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평택한울로타리클럽 제3대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한울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10㎏) 21포는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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