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추석특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이날 회의는 전사적인 추석특판 분위기 조성으로 소매유통의 성장추세를 강화하고, 명절 선물세트 상품을 사전에 평가 및 논의하여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회의 후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별 추석특판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 농협은 지난 수개월동안 성공적인 추석특판을 위해 산지와 협력하는 등 상품경쟁력 강화에 주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에서는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소비트렌드에 맞는 신상품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수해 등으로 깊어진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고물가시대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실속형 선물세트 등을 전년보다 더욱 확대하였다”며, “다양한 선물세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