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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31일(월) ~ 8월 4일(금) 1주간,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나의 해방일지'를 실시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단기 특강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이 학교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또한 방학기간 동안 겪는 양육 부담 감소할 수 있도록 매 방학시즌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의 해방일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여가문화교실 참여의 기회와 함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및 실내테마파크, 농장체험 등의 다채로운 외부견학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참여자 및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아동의 보호자는 “일주일 동안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느라 애써준 복지관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나의 해방일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보호자분들께는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가 주어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됐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가족돌봄 부담 경감 및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 및 자기계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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