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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 하나로마트, 우유 판매가격 인상 최소화…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 원유값 인상에도 흰우유(900~1,000㎖/1팩 기준) 2,980원 이하로 판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은 소비자 물가 안정 및 우유 소비량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의 흰우유 대표 품목(900~1000㎖/1팩 기준)을 2,980원 이하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번 계획은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에서 합의한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에 대응하여 우유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새로운 판매가격은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이 시행되는 10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음용유용 원유기본가격 : 88원 인상 ('22년 996원/ℓ ⇒ '23년 1,084원/ℓ)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체 소매우유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는 주요 판매처 중 하나”라며 “흰우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유 소비를 활성화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달 1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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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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