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돌입을 위한 슬로건 및 심벌을 제작했다.
이번 제작은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가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아이와 행복이 함께 크는 충북”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충북형 아이돌봄사업 추진으로 양육은 충청북도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키움 행복키움 심벌마크는 아이들이 커가는 의미를 새싹으로. 아이들이 자라고 커가면서 행복도 같이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를 충북의 손으로 표현했다.
또한, 파란색은 자라나는 나무와 우거진 숲의 아이들을 표현하고 오렌지색은 따뜻함과 친근함을 유도하는 색으로 아이의 성장에 충북인의 따뜻한 행복도 키워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이키우기 좋은 충북’ 슬로건 및 심벌마크는 도청 공무원 및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도청 전광판, 공문, 업무보고, 아이돌봄 관련 시설, 일·가정 양립 기업 현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사업, 아이돌봄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등 기존 아이돌봄 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여 아이와 행복이 함께 크는 충북을 만드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