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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문화재단, 작은미술관 보구곶 2023년 마지막 기획전시!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 ‘빛의 정원 in 보구곶’ 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보구곶’ 2023년도 마지막 기획전시로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빛의 정원 in 보구곶’ 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조완희 작가 개인전으로 김포와 보구곶의 아름다운 전경들과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 생물들을 작가만의 모자이크화된 시각으로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인 조완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15년 이태리 밀라노 한국현대미술전, 2018년 평창올림픽 세계평화미술제전, 2021년 한국미술진흥원 영상 개인전, 2022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모바일그림 개인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한국현대회화대상전특별상, 세계평화미술대전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조완희 작가가 바라본 김포의 조강, 금파누리길, 보구곶의 풍경 등이 각기 다른 느낌의 모자이크화로 표현되어 전시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모자이크화도 전시되어 동화 같은 이야기들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접경지역 속 보구곶의 풍경과 매우 닮아 있다”며, “차가운 성질의 유리조각이 빛과 만나 선사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완희 작가는 “스테인드글라스의 다양성을 활용한 평면작품, 입체작품, 조명등 등 다양한 작품을 조합하여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기회에 많은 분들이 스테인드글라스의 심미성도 감상하시면서 자연생태의 보존과 가치도 함께 공감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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