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정보취약계층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으로 익어가는 행복한 인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박현숙 강사가 강연하고 9월 5일(화)부터 11월 2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독서를 통한 주체적 인문 심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인문심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했고 맞춤형 놀이와 학습을 통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매 회 주제 도서를 지정하여 책 이야기와 시 낭송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 소통하며 치유적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감정탐색과 표출, 공감과 이해를 통해 사회관계 능력을 증진하고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