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청남대에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충북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설명과 함께, 도정에 관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유치 정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앞서 10월에 열렸던 제7회 충북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평가회를 가진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북 관광객 유치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