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국내 캠핑용품 브랜드 ‘카즈미(KZM OUTDOOR)’를 전개하고 있는 ‘(주)코린토’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진행했다.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국민여행조사’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구의 여행 평균 참가 횟수가 전체 가구에 비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캠핑에 대한 인기가 취약계층에게 쉽사리 와닿지 못하는 이유다.
□ 캠핑용품은 일부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유관단체 등에게 상대적으로 낯설게 느껴졌던 낚시, 캠핑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이종민 관장은 “카즈미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표창하고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우수한 국내 브랜드로 알고 있다. 보내주신 물품들을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린토 카즈미는 2008년 설립된 후,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캠핑장비 및 소품들을 매년 출시하여, 캠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