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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관내 언어심리지원센터 4개소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민수 광주시 복지문화국장 및 시 관계자, 허그맘 허그인(박호병 대표), 마음숲(김믿음 대표), 인아트스튜디오(권정안 대표), 하늘별구름(김민찬 실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서비스 연계에 드림스타트와 심리상담센터가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연계하는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존 바우처 사업과 병행해 최대 3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에서 15개로 심리상담서비스 연계 협약기관이 늘어 대상 가정의 접근성 향상과 선택 기회의 확대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리상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연계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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