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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속가능한 공공기관 임금제도 관련 후속논의 시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월 25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공공기관위원회』를 재가동하고, 공공기관 임금제도 및 임금피크제를 의제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공공기관위원회는 작년 11월「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를 도출한 이후 수차례의 준비회의 등을 거쳐 지속가능한 공공기관 임금(보수)체계 개편 및 임금피크제 관련 세부 의제를 확정하고 노․정 대화를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노․정은 객관적 직무가치가 임금에 반영되는 임금(보수)체계 개편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동시에, 지난 1기 공공기관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구축된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임금제도 관련 실태를 조사하고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위원은 이상민 한양대 교수를 위원장(한양대 경영대학 교수)으로, 노동계와 정부 각 3명, 공익위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2기 공공기관위원회의 주요 논의 의제와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공공기관위원회는 첫째, 공공기관 임금제도: ①공공기관 임금구조 및 임금체계 실태조사, ②직무중심 임금(보수)체계 및 인사조직 관리방안, 둘째,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①임금피크제 제도 운영 실태조사, ②임금피크제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민 공공기관위원회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임금(보수)체계 개편 및 임금피크제 개선이야 말로 노사간 신뢰와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과제”라며, “후속논의에 어렵게 의견을 모은 만큼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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