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30. 임혜숙 장관 명의의 청렴서한문을 과기정통부 및 소속기관 전 직원(33,725명)에게 내부메일을 통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청렴서한문의 주요 내용은 ▲ 부정·부패 경계 ▲ 갑질 문화 근절 ▲ 공직기강 확립 등이며 공직사회의 청렴 및 공정을 강조했다.

임혜숙 장관은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어느 때보다 엄중함을 느껴야한다. 청렴문화 확산 및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며 공공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공직자가 바른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가치를 지켜나갈 때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공직자의 청렴성과 투명성 등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감사담당관실은 “앞으로도 청렴교육,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부패취약시기 공직기강 점검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및 소속·산하기관 공직자의 부정·부패 및 갑질 신고 등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 홈페이지–국민참여–부정비리신고센터 또는 감사담당관실(044-202-4064)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