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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현희 위원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홍보 전도사 나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이번 달 30일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권익비전」의 <권익위가 간다> 코너에 직접 출연해 전국 민원현장을 발로 뛰며 느낀 민원인의 고충과 해결과정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민신문고 민원 연간 1천만 건 시대를 맞아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그 과정과 사례를 소개하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국민과 소통한다.


30일 첫 방송하는 <권익위가 간다> 1편은 “전입 하루 전날 출산했다는 이유로 현 거주지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라는 박 모 씨(여)의 고충민원을 소개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출산지원금 지급을 시정권고 하는 해결과정을 그렸다.


국민권익위는 반부패・청렴, 고충민원, 행정심판 등에 대한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


「권익비전」은 <권익위가 간다>를 포함해 젊은 감성으로 국민권익위의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권익>, 끼 많은 직원이 직접 쫄쫄이 의상을 입고 출연·제작한 패러디 <쫄쫄이 공무원 프로젝트>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고민,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소년 웹드라마 ‘달고나(달달하지만 고된 나의 사춘기)’ 시즌2를 제작해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은 권익구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구독자가 최근 3개월 만에 1만에서 2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권익위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권익위 허재우 대변인은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사례 등을 영상으로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제작·확산해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 이어가겠다.”라며, “특히, <권익위가 간다>를 통해 유사한 상황에 처한 국민들께서 영상을 보고 고충민원을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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