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8월 26일(월) 14시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성남세무서, 분당세무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양승철 지청장, 성남세무서 정경철 서장, 분당세무서 이은규 서장, 분당경찰서 정진관 서장을 대신하여 모지숙 경무과장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들고,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공동 사업을 발굴하여 성남지역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성남 기업과 성남상의 회원사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 전개 ▲기업경영, 고용관계, 세무 등 기업 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산업 기술 유출 방지, 안전한 기업문화 만들기 등을 위한 기업 지원 소통 창구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노력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성남상의 정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들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고,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어 “협약사항이 잘 실천되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성남경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협약 당사자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양승철 지청장, 성남세무서 정경철 서장, 분당세무서 이은규 서장, 분당경찰서 모지숙 경무과장도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 기업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성남상의는 이번 협약식을 출발점으로 향후 5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성남지역 기업 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의 경영애로 해결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