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외부 전문가의 창업 코칭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관내 (예비)창업자로, 누구나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권 분석, 경영 진단, 유통,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법률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두 차례 지원받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창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로 총 1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집행률 우수에 따른 인센티브 4억 7천만 원도 포함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수질 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요금 납부지원 및 주거생활의 편의 도모를 위한 가구별 생활지원사업인 직접지원사업비 27억 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읍·면 주민지원사업비 81억 원 △마을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위한 광역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국정기획위원회의 12대 중점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햇빛연금 시범사업’ 관련 예산 11억 원이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기후환경과는 지난 1일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교통물류본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물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의 교차점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또 한 걸음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선광은 1948년 창사 이래 77년간 물류사업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해 온 항만물류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물류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끝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ESG경영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2015년, 인천항 최초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개장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한 선광은, 2025년 8월,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ESG 경영철학 실천과 정부의 항만 그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앞당기는 결정적 행보다. ○ 충전소는 약 462㎡ 부지에 설치되었으며, 총 15기 급속충전기(240kW급 13기, 360kW 1기, 100kW 1기)를 갖추었다. 충전기는 국내 친환경 충전설비 전문기업 ㈜모던텍의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IP44 방진방수등급과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설 운영 및 전기안전관리는 **엘에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경기도는 이번 서밋을 통해 "제3벤처붐을 경기도에서 시작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주한스페인 대사,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사우스 서밋’의 나초 마테오 대표, 세계적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의 소반 카니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지난 정부 시절 위축된 벤처투자 환경 속에서도 3차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판교의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세계적 혁신 국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상징이 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G-SUMMIT(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10월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 iH 청렴 캠페인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 수수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을 주제로 임직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사장과 감사부서,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 이외에도 iH는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시책 공모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이 일상화된 공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iH 류윤기 사장은 “iH 임직원 모두는 공직자로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지 다짐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언제나 시민에게 신뢰받는 i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본관 상황실에서 iH가 추진하는 공공개발사업에서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제2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iH 류윤기 사장, 대한건설협회 김석규 인천시수석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참석자들은 iH와 지역업체간 상생적 관계 구축을 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의무비율 상향, 기계설비공사 외 전문공사 분리발주, 안전관리비 현실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이어갔다. ○ 이외에도 iH는 이날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영스퀘어 건설사업,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도시시설물 건설공사, 검단신도시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공사 등 iH의 2025년 4분기 대형공사 발주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 iH 류윤기 사장은 “건설산업이 직면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인천지역 건설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면밀히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일, 춘천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이 함께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으며, 명절 대목을 맞아 붐비는 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통행로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경인·강원지부 서병철 지부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총 54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재난 대응 및 생활 속 위험 요인 점검 등 안전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산물 생산(1차), 제조·가공(2차), 체험·서비스(3차)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희망자와 (예비)인증사업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농촌융복합산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토지 법률의 이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현장견학’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20일(월)과 21일(화) 이틀 간 진행된다. 첫째 날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장에서 열리며, 둘째 날에는 이천의 ‘네이쳐 스테이’와 ‘미스터메뚜기’를 방문해 실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경기6차산업.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월 15일까지 이메일(kimhg1523@gaf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심사 시 가산점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에서 '2025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 2025년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성장 지원(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 28개 사와 관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함께했으며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임상 시험 단계별 이해와 준비 특강 ▲대·중견 기업 OI(Open Innovation) 전략 소개 ▲참여기업 소개 및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시가 2022년부터 중점적으로 지원해 온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의료제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개방과 혁신을 선도하는 인천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추진 중인'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전문 민간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컨설팅, 멘토링, 교육, 국내외 투자 연계 등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우수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또는 10년 이하의 초기 바이오․ 의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년‧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대응 ▲산업구조 변화 속 지속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서밋’(South Summit, 스페인) 대표, 소반 카니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미국)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에서 “이 행사의 주제가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이다. 8년 전 제가 경제부총리에 취임하면서 제2벤처붐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정부는 3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을 꺼뜨렸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월 1일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정부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단은 국민과 사회가 체감하는 가치 창출을 추진하는 동력체라는 의미로 ‘IPA Value Drive’ 라고 칭했으며, 이는 공사의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항만’과 창립20주년을 기념하여 설정한 비전슬로건인 ‘가치를 싣고 미래로 항해하는 인천항’과도 궤를 같이한다. 공사는 10월 1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국정과제 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단 분과별 구성원과 함께 향후 국정과제 이행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단장을 맡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국정과제 추진 의지를 다졌으며, 회의는 추진단의 출범 취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국정과제 구성·운영계획 및 각 분과별 발굴한 국정과제에 대해 논의를 거쳤다. 또한 향후 과제 수행의 실행방안이나 협업과제 발굴 등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추진단을 ▲인공지능(AI) 항만분과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30일(화)열린 정례브리핑에서HD현대중공업 보안사고에 대한 보안감점 적용 기간을 올해11월에서 내년12월까지로1년 이상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차대한 시기,주요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결정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 데 대해 방사청은 어떠한 충분한 설명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방사청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HD현대중공업은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상황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 형사사건 경과 및 방사청의 그간의 입장 2020년9월24일 울산지검은 보안사고를 일으킨HD현대중공업 직원12명 가운데9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9명 중8명에 대해서는2022년11월19일 판결이 확정됐으며,나머지1명은 검찰이 항소해2023년12월7일 최종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방사청은 그간 관련 규정을 근거로,동일사건에 여러 명이 관련되었거나 복수의 사건으로 처벌받은 경우 다수의 확정판결이 있더라도 최초로 형이 확정된2022년11월19일부터3년간 보안감점 조치를 내린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관련 규정:방위력사업개선사업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 -추가 감점:“동일 사건에 복수의 인원이 관련되었거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2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2층 마로니에홀에서 기계장비제조·금속가공·에너지자원 3개 분과가 합동으로 ‘AI 및 글로벌 정책변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및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강금석 KAIST 교수가 ‘AI 경제의 진화방향’을 주제로 ▲임복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장이 ‘AI 도입을 통한 설비 예지보전’을 주제로 ▲박송찬 용인대학교 교수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세미나 참석자들은 AI 도입과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설명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자문단 3개 분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