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노인 인식 개선 카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할머니의 힘 ▶고목 ▶3대 ▶품의 유산 등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약 94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다양한 노인 관련 카툰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노년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카툰 전시회가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