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테이블 인형극 ‘구름이와 욜’을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한다.
‘구름이와 욜’은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꿈꾸는 꼬마 돼지 욜』을 원작으로 하는 극단 아토의 테이블 인형극이다.
하늘을 볼 수 없는 꼬마 돼지 욜이 하늘을 보겠다는 꿈을 품고 친구 아기염소 구름이와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꿈과 친구, 그리고 노력의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려준다.
공연 후에는 목각 인형 등 공연 소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공연 관람은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동화책 원작의 인형극을 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