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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인과 지역주민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창구 역할 할 것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7월 5일, 안양 박달동의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민간 TF팀인 ‘박달권 발전 소통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TF팀은 강득구 의원을 비롯하여 박달동 주민 10명과 시,도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며 지역 현안을 가감없이 소통하고 정책협의를 하기로 했다.


박달동 주민들은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2017년 이후부터 지하철역의 필요성을 피력해왔다.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기본계획에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추가노선으로 최종발표된 상황에서 지역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추가노선 발표로 희망이 생겼다는 의견과 신설확정 노선이 아니므로 명확하지 않은 너무 먼 이야기라는 의견이 있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강득구 의원은 “주민들과 지역현안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TF팀 구성의 필요성을 밝혔다.


TF팀에서는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의 진행 사항도 동시에 다뤄질 전망이다. 추가노선이 신설노선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박달스마트밸리사업의 가시화가 중요하다는 것이 TF팀의 공통 입장이다.


강득구 의원은 안양시 차원에서 박달권역 발전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 것을 제안한 바 있다.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위해 안양시가 민관 합동위원회를 만든 것처럼 박달동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안양시와 이 부분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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