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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7.7. 방한중인 아미 베라 의원, 영 킴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하원의원 대표단 8명과 오찬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한미간 실질 및 글로벌 협력 등 제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코리아스터디그룹 하원의원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2018년 결성된 코리아스터디그룹이 그간 한미관계 발전 및 미 의회 내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지난 5월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 이후 지난달 미 상원의원 대표단의 방한에 이은 금번 코리아스터디그룹 하원의원 대표단의 방한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최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관계가 명실상부한 포괄적·호혜적 책임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뿐 아니라 공급망 협력 및 백신, 기후변화 대응 등 정상회담의 성과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미국 내 활동 지원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등과 관련하여서도 미 의회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최 차관은 미 의회가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고, 앞으로 더 많은 미 의회인사들의 방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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