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이천시 꿈드림학교인 백록캠퍼스에서 ‘2024 하반기 위(Wee)프로젝트 학교상담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상담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Wee)센터 상반기 업무 실적 및 현황 공유 ▲위(Wee)센터 하반기 사업 안내 ▲위(Wee)클래스 생명존중 프로그램 및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위기상담 사례연구가 실시된다. 더불어 유관기관 사업 안내로는 학교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관내 상담센터, 용인 국립중안청소년 디딤센터에서 입교 소개를 진행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 정보 공유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게 된다.
‘학교상담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는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네트워킹 확대 및 강화 ▲각 학교급 위(Wee)클래스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전문성 향상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상호 이해 및 정보 교류 확대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상담인력의 네트워크 확대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 위기 예방 및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이외에도 상담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심리치료비 지원, 관내 Wee Class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