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2024년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마당과 무대공연, 전시마당, 먹거리 마당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능곡역 광장 체험마당에는 풍선 기둥 세우기, 전통 인절미 만들기, 머그컵에 그림 그리기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대에서는 고전무용, 라인 댄스, 통기타 공연, 버스커 공연, 지역 가수의 공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진행됐다.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는 시니어 댄스, 태권도 시범 및 행주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반 스케치 전시전이 진행됐다. 전시 외에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어 방문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축제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마을축제와 자치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