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모가면은 매주 토요일 가죽 작품을 만드는 마을 평생학습 수업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죽공예 활동은 총 12회로 구성되어 가죽을 이용한 생활 소품과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품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가죽의 속성을 배우고, 기초 재단과 박음질을 하여 자기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는 2025년에는 신중년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과도 연계하여 은퇴 이후의 신중년을 위한 새 삶의 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모가면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모가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의 쉼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메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천문화재단의 국악 동아리와 함께하는 야간 가야금 수업, 재봉틀 동아리 활동을 위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