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10월 16일 18:00~20:00 / 10월 18일, 23일, 25일 18:30~20:00)에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에서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버스킹 공연 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악기 연주 5팀, 보컬 4팀, 무용 1팀)이 선발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한유채(10월 16일)와 김연미(10월 25일)가 흥겨운 공연으로 광명 시민을 만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힘들고 지친 일과를 보내고 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