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2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빛을 이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지지대 만들어 오래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과학 탐구 미션 수행과 천체투영실 태양계 여행, 과학관에서 과학하자 등 인천학생과학관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함께 경주하는 경험이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의 아이들이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학정보원이 보유한 첨단지능형 과학실과 한국 최고의 천체투영실을 활용하여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