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는 21일,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동두천지회 소속 장애인 자녀와 장애인 형제 및 자매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의 주관으로 관내의 장애인뿐 아니라 그 형제· 자매를 선정해 꿈을 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는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